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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과기정통부 ‘글로벌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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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순천향대, 과기정통부 ‘글로벌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고부가가치 자원 재활용 연구로 3년간 15억 원 지원… 충남도·아산시 지자체 연계지원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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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에너지공학과 조용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연구집단의 기초연구 역량을 심화·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조용현 교수 연구팀(선택적 이온흡탈착 메커니즘 기반 타겟이온 리사이클링 기초연구실)은 전기화학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자원 회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팀은 2028년 5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에는 순천향대 안욱 교수와 이영우 교수, 홍익대(세종) 이재한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해, 전기화학 기반의 이온 선택분리 및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조 교수 연구팀은 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본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시에 충청남도(5천만 원)와 아산시(3천만 원)로부터 추가 연구비를 확보해 지자체 연계 공동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이온이 혼재된 원수에서 타켓 이온을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조용현 교수는 "그동안 유동전극을 이용한 이온제거/분리기술의 관한 연구를 수행해 오며 다수의 최상위권 논문들을 게재하여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본 연구를 통해, 폐이차전지로부터 리튬 등의 고부가가치 물질을 회수해 재활용하거나, 해수 및 호수로부터 효율적인 리튬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폐수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거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응용이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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