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08:47

  • 흐림속초13.1℃
  • 구름많음11.3℃
  • 맑음철원11.2℃
  • 맑음동두천
  • 맑음파주12.3℃
  • 구름많음대관령8.8℃
  • 구름많음춘천11.7℃
  • 구름조금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2.8℃
  • 구름조금강릉13.3℃
  • 흐림동해13.6℃
  • 구름많음서울13.6℃
  • 구름조금인천13.0℃
  • 구름조금원주13.0℃
  • 흐림울릉도12.6℃
  • 구름많음수원12.9℃
  • 구름조금영월12.8℃
  • 구름많음충주15.6℃
  • 구름많음서산13.5℃
  • 흐림울진14.1℃
  • 구름많음청주15.6℃
  • 구름많음대전14.4℃
  • 흐림추풍령14.8℃
  • 흐림안동15.0℃
  • 구름많음상주15.6℃
  • 흐림포항18.4℃
  • 구름조금군산14.7℃
  • 흐림대구17.3℃
  • 박무전주15.3℃
  • 비울산17.0℃
  • 흐림창원18.7℃
  • 흐림광주16.4℃
  • 흐림부산18.9℃
  • 흐림통영19.1℃
  • 흐림목포16.2℃
  • 흐림여수18.7℃
  • 흐림흑산도17.6℃
  • 흐림완도18.4℃
  • 구름많음고창14.7℃
  • 흐림순천14.6℃
  • 박무홍성(예)13.4℃
  • 구름많음14.0℃
  • 비제주22.5℃
  • 흐림고산21.3℃
  • 흐림성산23.0℃
  • 흐림서귀포22.8℃
  • 흐림진주17.0℃
  • 맑음강화13.1℃
  • 맑음양평13.0℃
  • 구름조금이천13.1℃
  • 구름조금인제11.1℃
  • 맑음홍천11.8℃
  • 흐림태백10.9℃
  • 구름많음정선군12.3℃
  • 구름많음제천13.5℃
  • 구름많음보은13.4℃
  • 구름많음천안14.7℃
  • 구름많음보령15.1℃
  • 구름조금부여14.7℃
  • 구름많음금산14.0℃
  • 구름조금14.6℃
  • 구름많음부안14.6℃
  • 구름많음임실13.8℃
  • 구름많음정읍15.1℃
  • 구름많음남원14.5℃
  • 구름많음장수13.2℃
  • 구름많음고창군14.8℃
  • 흐림영광군14.6℃
  • 흐림김해시18.2℃
  • 구름많음순창군14.9℃
  • 흐림북창원18.1℃
  • 흐림양산시18.9℃
  • 흐림보성군18.6℃
  • 흐림강진군17.2℃
  • 흐림장흥17.6℃
  • 흐림해남16.7℃
  • 흐림고흥18.6℃
  • 흐림의령군16.0℃
  • 구름많음함양군16.2℃
  • 흐림광양시18.4℃
  • 흐림진도군17.2℃
  • 흐림봉화12.5℃
  • 흐림영주14.3℃
  • 구름많음문경15.1℃
  • 구름많음청송군14.5℃
  • 구름많음영덕14.2℃
  • 흐림의성16.1℃
  • 흐림구미16.5℃
  • 구름많음영천15.9℃
  • 흐림경주시16.5℃
  • 구름많음거창15.7℃
  • 구름많음합천16.8℃
  • 흐림밀양17.6℃
  • 흐림산청16.3℃
  • 흐림거제19.0℃
  • 흐림남해18.0℃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