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4-07 19:37

  • 맑음속초9.9℃
  • 맑음11.3℃
  • 맑음철원10.8℃
  • 맑음동두천10.0℃
  • 맑음파주10.3℃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11.9℃
  • 맑음백령도5.9℃
  • 맑음북강릉7.8℃
  • 맑음강릉10.0℃
  • 맑음동해9.6℃
  • 맑음서울9.8℃
  • 맑음인천7.8℃
  • 맑음원주10.2℃
  • 맑음울릉도6.9℃
  • 맑음수원7.8℃
  • 맑음영월10.3℃
  • 맑음충주9.6℃
  • 맑음서산6.7℃
  • 맑음울진9.5℃
  • 맑음청주10.3℃
  • 맑음대전10.0℃
  • 맑음추풍령9.8℃
  • 맑음안동11.3℃
  • 맑음상주10.8℃
  • 맑음포항13.3℃
  • 맑음군산7.0℃
  • 맑음대구12.4℃
  • 맑음전주7.8℃
  • 맑음울산11.6℃
  • 맑음창원12.1℃
  • 맑음광주8.8℃
  • 맑음부산12.2℃
  • 맑음통영11.5℃
  • 맑음목포7.9℃
  • 맑음여수12.8℃
  • 맑음흑산도7.0℃
  • 맑음완도8.9℃
  • 맑음고창7.0℃
  • 맑음순천9.4℃
  • 맑음홍성(예)7.7℃
  • 맑음8.8℃
  • 맑음제주11.0℃
  • 맑음고산9.5℃
  • 맑음성산10.0℃
  • 맑음서귀포12.4℃
  • 맑음진주12.7℃
  • 맑음강화8.6℃
  • 맑음양평10.6℃
  • 맑음이천9.3℃
  • 맑음인제9.3℃
  • 맑음홍천11.6℃
  • 맑음태백7.0℃
  • 맑음정선군10.6℃
  • 맑음제천9.2℃
  • 맑음보은8.7℃
  • 맑음천안9.1℃
  • 맑음보령6.2℃
  • 맑음부여8.7℃
  • 맑음금산10.0℃
  • 맑음9.2℃
  • 맑음부안7.3℃
  • 맑음임실7.6℃
  • 맑음정읍7.5℃
  • 맑음남원8.6℃
  • 맑음장수7.1℃
  • 맑음고창군7.8℃
  • 맑음영광군7.1℃
  • 맑음김해시13.0℃
  • 맑음순창군8.2℃
  • 맑음북창원14.0℃
  • 맑음양산시12.9℃
  • 맑음보성군10.0℃
  • 맑음강진군9.3℃
  • 맑음장흥9.5℃
  • 맑음해남8.4℃
  • 맑음고흥10.8℃
  • 맑음의령군9.8℃
  • 맑음함양군11.1℃
  • 맑음광양시12.2℃
  • 맑음진도군8.1℃
  • 맑음봉화9.2℃
  • 맑음영주10.1℃
  • 맑음문경9.9℃
  • 맑음청송군10.5℃
  • 맑음영덕8.1℃
  • 맑음의성11.6℃
  • 맑음구미11.4℃
  • 맑음영천11.6℃
  • 맑음경주시12.2℃
  • 맑음거창8.1℃
  • 맑음합천13.1℃
  • 맑음밀양12.0℃
  • 맑음산청11.6℃
  • 맑음거제11.2℃
  • 맑음남해11.3℃
  • 맑음1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조직 재생·혈관 형성·염증 조절 동시 유도…욕창·당뇨발·화상 치료 적용 기대
Wnt 신호 활성화 기반 재생 촉진…국제학술지 게재

f_사진01.pn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와 기능성 하이드로겔을 결합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치료 플랫폼을 개발해 난치성 창상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통해 세포 증식과 혈관 생성, 염증 조절, 재상피화 등 창상 치유의 핵심 과정을 동시에 촉진하는 기술을 구현했으며, 특히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조직 재생 능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MSCs-loaded injectable multifunctional dSECM hydrogels enhance wound healing through the activation of Wnt signaling pathways”라는 제목으로 재료·복합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Impact Factor 21.8, JCR 상위 1.5%)에 3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제1저자는 박명기 박사이며, 연구는 순천향대학교와 공동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돼지 피부 유래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SECM)을 기반으로 알지네이트, 키토산, 나노셀룰로오스 등 천연물 유래 소재를 결합한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제작하고, 여기에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조직 재생 능력과 지혈 기능, 항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주입 후 창상 부위의 생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세포외기질 축적과 신생혈관 형성, 염증 반응 완화, 빠른 상피화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낭과 외분비선 형성까지 유도돼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조직 재생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성 족부 궤양, 노인성 욕창, 심각한 화상과 같은 난치성 창상은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과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창상 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창상 치유의 주요 단계를 동시에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입형 하이드로겔 기반 치료 기술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천향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