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2 07:14

  • 흐림속초11.4℃
  • 맑음4.8℃
  • 맑음철원4.6℃
  • 맑음동두천3.4℃
  • 맑음파주3.8℃
  • 흐림대관령7.0℃
  • 맑음춘천6.6℃
  • 맑음백령도9.1℃
  • 비북강릉10.5℃
  • 맑음강릉11.7℃
  • 흐림동해12.2℃
  • 맑음서울7.0℃
  • 맑음인천6.2℃
  • 맑음원주7.5℃
  • 비울릉도11.4℃
  • 맑음수원5.0℃
  • 맑음영월6.7℃
  • 구름많음충주8.2℃
  • 맑음서산5.4℃
  • 맑음울진14.0℃
  • 구름많음청주8.8℃
  • 맑음대전7.2℃
  • 맑음추풍령8.6℃
  • 구름조금안동10.1℃
  • 맑음상주9.3℃
  • 비포항13.4℃
  • 구름많음군산8.1℃
  • 구름조금대구12.6℃
  • 맑음전주7.2℃
  • 흐림울산13.7℃
  • 구름많음창원15.3℃
  • 박무광주9.9℃
  • 구름많음부산15.3℃
  • 맑음통영14.5℃
  • 구름조금목포9.1℃
  • 구름많음여수15.4℃
  • 구름조금흑산도12.9℃
  • 구름조금완도11.2℃
  • 맑음고창6.2℃
  • 맑음순천7.3℃
  • 박무홍성(예)4.0℃
  • 맑음6.1℃
  • 구름많음제주18.4℃
  • 구름조금고산17.0℃
  • 구름조금성산18.4℃
  • 맑음서귀포18.4℃
  • 구름조금진주13.3℃
  • 맑음강화6.6℃
  • 맑음양평7.1℃
  • 흐림이천5.9℃
  • 맑음인제5.8℃
  • 흐림홍천6.7℃
  • 흐림태백8.1℃
  • 구름많음정선군8.3℃
  • 맑음제천6.1℃
  • 맑음보은8.4℃
  • 맑음천안5.3℃
  • 맑음보령7.4℃
  • 흐림부여7.1℃
  • 맑음금산7.1℃
  • 맑음6.8℃
  • 맑음부안6.8℃
  • 맑음임실6.7℃
  • 맑음정읍5.5℃
  • 맑음남원7.6℃
  • 맑음장수9.3℃
  • 맑음고창군6.8℃
  • 맑음영광군
  • 구름조금김해시13.3℃
  • 맑음순창군6.8℃
  • 구름조금북창원14.4℃
  • 구름조금양산시15.9℃
  • 맑음보성군10.8℃
  • 맑음강진군9.3℃
  • 구름조금장흥10.6℃
  • 구름조금해남7.2℃
  • 맑음고흥10.4℃
  • 구름조금의령군11.8℃
  • 흐림함양군10.1℃
  • 구름조금광양시14.9℃
  • 구름많음진도군11.4℃
  • 맑음봉화8.0℃
  • 맑음영주8.3℃
  • 맑음문경9.7℃
  • 맑음청송군9.6℃
  • 흐림영덕13.6℃
  • 맑음의성10.7℃
  • 맑음구미11.4℃
  • 구름많음영천12.8℃
  • 흐림경주시14.0℃
  • 구름많음거창8.7℃
  • 구름많음합천11.5℃
  • 구름조금밀양15.0℃
  • 구름조금산청9.6℃
  • 구름조금거제14.9℃
  • 구름조금남해14.7℃
  • 구름조금1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