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0 14:27

  • 맑음속초27.3℃
  • 맑음31.0℃
  • 구름조금철원30.7℃
  • 맑음동두천30.4℃
  • 맑음파주30.2℃
  • 구름조금대관령23.8℃
  • 맑음춘천31.3℃
  • 맑음백령도25.7℃
  • 맑음북강릉28.1℃
  • 맑음강릉30.0℃
  • 맑음동해27.8℃
  • 맑음서울31.8℃
  • 맑음인천30.2℃
  • 구름조금원주30.7℃
  • 맑음울릉도27.5℃
  • 구름많음수원31.2℃
  • 맑음영월31.8℃
  • 맑음충주30.0℃
  • 맑음서산30.1℃
  • 구름많음울진27.3℃
  • 맑음청주31.7℃
  • 맑음대전30.4℃
  • 맑음추풍령28.1℃
  • 구름조금안동30.0℃
  • 구름조금상주29.5℃
  • 구름조금포항27.4℃
  • 구름많음군산30.2℃
  • 흐림대구28.6℃
  • 구름조금전주30.6℃
  • 구름조금울산27.3℃
  • 흐림창원25.8℃
  • 구름많음광주29.2℃
  • 흐림부산24.9℃
  • 흐림통영24.8℃
  • 구름많음목포27.8℃
  • 흐림여수24.5℃
  • 구름많음흑산도28.5℃
  • 흐림완도28.0℃
  • 구름많음고창29.7℃
  • 흐림순천26.3℃
  • 구름조금홍성(예)30.5℃
  • 맑음29.9℃
  • 흐림제주27.8℃
  • 흐림고산27.7℃
  • 흐림성산28.9℃
  • 흐림서귀포28.3℃
  • 흐림진주25.1℃
  • 맑음강화29.4℃
  • 구름조금양평30.1℃
  • 맑음이천31.4℃
  • 구름조금인제30.6℃
  • 맑음홍천31.3℃
  • 구름조금태백26.8℃
  • 맑음정선군32.1℃
  • 맑음제천29.4℃
  • 맑음보은28.7℃
  • 구름조금천안29.9℃
  • 구름조금보령31.7℃
  • 구름조금부여30.7℃
  • 구름조금금산30.0℃
  • 맑음30.3℃
  • 맑음부안30.5℃
  • 구름많음임실29.7℃
  • 구름조금정읍30.7℃
  • 구름많음남원30.2℃
  • 구름많음장수28.9℃
  • 구름조금고창군30.2℃
  • 구름많음영광군29.7℃
  • 흐림김해시26.4℃
  • 구름많음순창군30.3℃
  • 흐림북창원27.0℃
  • 흐림양산시27.5℃
  • 흐림보성군26.2℃
  • 흐림강진군26.7℃
  • 흐림장흥27.6℃
  • 흐림해남28.6℃
  • 흐림고흥25.8℃
  • 흐림의령군26.7℃
  • 구름많음함양군29.4℃
  • 흐림광양시26.5℃
  • 흐림진도군28.0℃
  • 구름많음봉화29.4℃
  • 구름조금영주29.1℃
  • 구름많음문경29.8℃
  • 구름조금청송군30.2℃
  • 구름많음영덕28.7℃
  • 구름많음의성30.8℃
  • 구름많음구미30.4℃
  • 구름많음영천29.5℃
  • 구름많음경주시29.1℃
  • 구름많음거창29.9℃
  • 구름많음합천30.7℃
  • 흐림밀양28.5℃
  • 구름많음산청27.6℃
  • 흐림거제23.9℃
  • 흐림남해23.9℃
  • 흐림2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0시 축제, “태극기 물결 넘실”…광복의 기쁨 되새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0시 축제, “태극기 물결 넘실”…광복의 기쁨 되새겨

광복절 퍼레이드 펼쳐
15일 시민·관광객 1천여 명 참여, 각종 퍼포먼스와 만세 삼창 등


사본 -20230815195739_093bc15fe5700a936fde0aab5748477f_71mq.jpg


[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 5일 차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다.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사들의 과거 항일투쟁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립열사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BTS(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음악에 맞춰 전문 댄서가 칼군무를 선보였다.

 

태권도 공연팀의 시원한 격파 시범과 다이내믹한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합창단과 함께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와 ‘대전광역시 만세’ 삼창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옛 선조들과 독립투사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고, 대전도 방산업과 우주산업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며 아시아 혁신지수 1위, 세계 3위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대전을 일자리가 넘치고 경제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0시 축제장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퍼레이드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열사 퍼포먼스 등을 보면서 그 옛날 광복의 순간을 상상해봤다. 잊혀 지지 않을 뜻깊은 광복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