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만권 후보가 원래 목표였던 아산시장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과연 전만권 후보, 박경귀 전 시장에 지고 강훈식 의원에 진 이후 세 번째 국민의힘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로 삼 세판 나선 이 상황에서 아산시장 타이틀을 따낼지 관심사다.
1년 전에 있었던 출판 기념일 때, 그 당당했던 모습!! 그리고 전만권 후보 은사님의 감동적인 재회가 떠오른다.
도고초등학교 5학년 당시 담임이 무대에 올라 전만권 후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정직하고 말수가 적었던 시골아이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이 돼 찾아왔을 때 뿌듯했다”라며 담임선생의 마지막 말, "난 제자 전만권을 믿을게!”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선생님께 감사의 포옹을 전한 전만권 후보!
전 후보는 "제 고향 아산은 어머니와 같은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집 떠난 부모가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언젠가는 돌아와서 함께 보낼 이 땅을 그리워 했었다. 지난 30여 년간 도시행정전문가로서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 역량을 고향 아산에 쏟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안전, 경제, 문화, 의료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의 바람을 반영해 공정하고 평등하며 불합리가 없는 ‘3불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가들은 투자하고, 젊은이들은 아산으로 와야 합니다. 임자만 잘 만나면 대박 날 도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1년 후 전만권 후보는 "새롭고, 바르고, 다름으로” 차별화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와 경쟁에 나섰다.
그는 아산시민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으로 정면승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시 부를 전만권의 아산의 노래는 어떤 노래가 될지 기대가 된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