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7 19:06

  • 맑음속초15.5℃
  • 맑음20.5℃
  • 맑음철원19.2℃
  • 맑음동두천18.2℃
  • 맑음파주17.3℃
  • 구름조금대관령12.3℃
  • 맑음춘천20.5℃
  • 맑음백령도14.7℃
  • 구름조금북강릉17.4℃
  • 구름조금강릉18.8℃
  • 구름많음동해15.4℃
  • 맑음서울18.1℃
  • 맑음인천15.0℃
  • 맑음원주20.8℃
  • 맑음울릉도15.2℃
  • 구름조금수원16.1℃
  • 맑음영월20.2℃
  • 맑음충주19.8℃
  • 구름많음서산15.4℃
  • 구름많음울진14.7℃
  • 구름많음청주19.0℃
  • 구름많음대전19.5℃
  • 구름조금추풍령19.0℃
  • 구름많음안동21.0℃
  • 구름많음상주20.3℃
  • 구름많음포항18.3℃
  • 구름조금군산14.9℃
  • 구름많음대구22.4℃
  • 구름많음전주17.6℃
  • 구름조금울산16.4℃
  • 구름많음창원18.0℃
  • 맑음광주18.6℃
  • 구름조금부산16.4℃
  • 맑음통영16.5℃
  • 구름조금목포16.4℃
  • 맑음여수16.4℃
  • 맑음흑산도13.7℃
  • 구름조금완도17.9℃
  • 맑음고창15.2℃
  • 구름많음순천16.6℃
  • 구름많음홍성(예)16.5℃
  • 구름많음18.7℃
  • 맑음제주16.7℃
  • 맑음고산14.9℃
  • 구름많음성산16.9℃
  • 흐림서귀포17.0℃
  • 구름많음진주17.1℃
  • 맑음강화
  • 맑음양평19.8℃
  • 맑음이천19.2℃
  • 구름조금인제18.6℃
  • 맑음홍천20.4℃
  • 구름많음태백14.1℃
  • 구름조금정선군19.0℃
  • 맑음제천19.2℃
  • 구름많음보은18.9℃
  • 구름많음천안17.8℃
  • 맑음보령14.9℃
  • 구름많음부여18.1℃
  • 구름조금금산18.8℃
  • 구름많음19.0℃
  • 구름조금부안15.2℃
  • 맑음임실17.2℃
  • 맑음정읍16.7℃
  • 구름조금남원19.1℃
  • 구름조금장수16.6℃
  • 구름조금고창군16.6℃
  • 맑음영광군15.5℃
  • 맑음김해시16.6℃
  • 구름많음순창군18.2℃
  • 구름조금북창원19.0℃
  • 맑음양산시18.6℃
  • 구름조금보성군18.1℃
  • 구름조금강진군19.3℃
  • 구름조금장흥19.4℃
  • 구름조금해남18.1℃
  • 구름조금고흥17.2℃
  • 구름많음의령군20.7℃
  • 구름많음함양군20.8℃
  • 맑음광양시18.3℃
  • 구름조금진도군16.0℃
  • 구름조금봉화17.6℃
  • 구름조금영주19.2℃
  • 구름많음문경19.9℃
  • 구름많음청송군17.0℃
  • 구름많음영덕14.4℃
  • 구름많음의성21.4℃
  • 구름많음구미21.3℃
  • 구름조금영천19.2℃
  • 구름조금경주시18.7℃
  • 구름많음거창18.6℃
  • 구름많음합천20.9℃
  • 구름많음밀양19.2℃
  • 구름많음산청18.3℃
  • 맑음거제16.3℃
  • 맑음남해16.9℃
  • 구름조금1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미래도시 세종-천년도시 교토, 전략적 외교 시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미래도시 세종-천년도시 교토, 전략적 외교 시동

교토부 지사와 첫 공식 면담…스마트시티, 문화 협력 강화 기대
백제 유적 시찰·문화 간담회…역사·문화 연계 민간 교류 확장

[크기변환]왼쪽부터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 이호식 국제관계대사, 최민호 시장,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진기 대외협력담당관.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일본 교토부와 나라현 일대를 방문해 스마트시티·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면담을 갖고 도시조성과 스마트시티,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202311월 한일지사회의에서 교토부 부지사가 세종시에 스마트시티 협력을 제안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첨단 기술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 행정, 도시 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토부는 매년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Kyoto Smart City Expo)’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 오사카·나라와 함께 조성한 게이한나 과학도시(Keihanna Science City)의 핵심 참여 지자체로, 연구개발, 디지털 혁신, 지능형 도시 기반시설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국가시범도시·기회발전특구 등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교토부는 일본의 천년 수도(7941868)로서 도시 전역에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실무진을 교토부에 파견해 박물관 운영 현황을 듣고 전시·교육·학예 업무 등 박물관 분야 실무 교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나라문화교류기구가 주최하는 문화간담회에 참석해 민간 중심 문화교류 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사카중입자선센터를 찾아 방사선 암 치료 분야의 첨단 의료기술과 연구 기반시설을 시찰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교토 방문은 행정수도 세종과 천년 수도 교토가 스마트시티와 문화 분야에서 공통된 비전을 확인하고 협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세종시가 가진 미래도시 역량과 문화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의 외연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일본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베트남한국문화원 방문, 17일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기조연설, 18일 쩐 시 타잉 하노이 인민위원장과의 면담 등 해외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