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6 14:55

  • 흐림속초16.2℃
  • 흐림13.3℃
  • 구름많음철원13.0℃
  • 흐림동두천12.6℃
  • 흐림파주12.1℃
  • 구름많음대관령12.6℃
  • 흐림춘천13.5℃
  • 박무백령도14.6℃
  • 비북강릉16.9℃
  • 구름많음강릉18.3℃
  • 구름많음동해16.6℃
  • 흐림서울13.7℃
  • 흐림인천13.8℃
  • 흐림원주14.4℃
  • 흐림울릉도14.5℃
  • 흐림수원13.1℃
  • 구름많음영월16.1℃
  • 흐림충주15.5℃
  • 흐림서산13.6℃
  • 구름많음울진16.1℃
  • 흐림청주15.8℃
  • 흐림대전16.3℃
  • 맑음추풍령16.7℃
  • 구름조금안동19.0℃
  • 구름많음상주18.4℃
  • 구름조금포항17.6℃
  • 흐림군산16.3℃
  • 구름조금대구19.2℃
  • 흐림전주17.0℃
  • 구름조금울산15.4℃
  • 맑음창원19.4℃
  • 구름많음광주18.6℃
  • 구름조금부산19.5℃
  • 맑음통영21.4℃
  • 흐림목포15.8℃
  • 맑음여수20.2℃
  • 구름많음흑산도17.3℃
  • 맑음완도21.3℃
  • 흐림고창14.6℃
  • 맑음순천18.6℃
  • 비홍성(예)14.0℃
  • 흐림14.9℃
  • 구름조금제주21.0℃
  • 구름조금고산18.4℃
  • 맑음성산19.3℃
  • 맑음서귀포23.8℃
  • 맑음진주19.9℃
  • 흐림강화12.4℃
  • 흐림양평13.2℃
  • 흐림이천14.1℃
  • 흐림인제13.7℃
  • 흐림홍천12.6℃
  • 맑음태백14.4℃
  • 구름많음정선군16.8℃
  • 흐림제천14.7℃
  • 구름많음보은16.3℃
  • 흐림천안14.9℃
  • 흐림보령15.3℃
  • 흐림부여16.4℃
  • 구름많음금산17.7℃
  • 흐림14.9℃
  • 구름많음부안17.0℃
  • 구름조금임실17.6℃
  • 흐림정읍15.8℃
  • 구름조금남원18.5℃
  • 구름조금장수16.0℃
  • 흐림고창군14.1℃
  • 흐림영광군0.0℃
  • 맑음김해시19.7℃
  • 구름많음순창군17.1℃
  • 맑음북창원20.2℃
  • 맑음양산시19.0℃
  • 맑음보성군20.7℃
  • 맑음강진군20.1℃
  • 맑음장흥19.7℃
  • 구름조금해남19.6℃
  • 맑음고흥20.5℃
  • 맑음의령군19.2℃
  • 구름조금함양군19.9℃
  • 맑음광양시21.1℃
  • 구름조금진도군18.4℃
  • 구름조금봉화16.7℃
  • 구름많음영주15.9℃
  • 구름조금문경17.4℃
  • 맑음청송군17.1℃
  • 구름많음영덕16.8℃
  • 맑음의성19.5℃
  • 맑음구미19.2℃
  • 맑음영천18.8℃
  • 맑음경주시19.0℃
  • 구름조금거창19.7℃
  • 맑음합천19.6℃
  • 구름조금밀양20.2℃
  • 구름조금산청19.7℃
  • 맑음거제18.2℃
  • 맑음남해19.4℃
  • 맑음19.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