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3 09:26

  • 맑음속초9.6℃
  • 맑음1.8℃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1.9℃
  • 흐림대관령
  • 맑음춘천2.2℃
  • 맑음백령도5.6℃
  • 구름조금북강릉8.7℃
  • 구름많음강릉7.3℃
  • 구름조금동해10.3℃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3.8℃
  • 맑음원주2.6℃
  • 흐림울릉도9.8℃
  • 맑음수원4.6℃
  • 맑음영월3.8℃
  • 맑음충주2.5℃
  • 맑음서산5.6℃
  • 맑음울진11.2℃
  • 맑음청주4.0℃
  • 맑음대전5.5℃
  • 맑음추풍령3.9℃
  • 맑음안동4.4℃
  • 맑음상주4.8℃
  • 구름많음포항7.7℃
  • 맑음군산5.2℃
  • 맑음대구6.9℃
  • 맑음전주4.8℃
  • 맑음울산7.5℃
  • 맑음창원8.3℃
  • 맑음광주6.3℃
  • 맑음부산11.4℃
  • 맑음통영8.7℃
  • 맑음목포6.6℃
  • 맑음여수8.0℃
  • 구름많음흑산도10.4℃
  • 맑음완도7.7℃
  • 맑음고창5.9℃
  • 맑음순천5.4℃
  • 맑음홍성(예)4.3℃
  • 맑음3.5℃
  • 구름조금제주11.8℃
  • 구름조금고산12.2℃
  • 맑음성산11.7℃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6.0℃
  • 맑음강화3.2℃
  • 맑음양평3.1℃
  • 맑음이천3.4℃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1.0℃
  • 흐림태백3.9℃
  • 구름조금정선군4.0℃
  • 맑음제천3.2℃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2.9℃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3.8℃
  • 맑음금산3.5℃
  • 맑음4.7℃
  • 맑음부안5.8℃
  • 맑음임실3.7℃
  • 맑음정읍5.1℃
  • 맑음남원4.3℃
  • 맑음장수2.3℃
  • 맑음고창군4.6℃
  • 맑음영광군5.5℃
  • 맑음김해시7.0℃
  • 맑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9.1℃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7.2℃
  • 맑음장흥7.4℃
  • 맑음해남8.4℃
  • 맑음고흥7.9℃
  • 맑음의령군5.1℃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7.4℃
  • 맑음진도군7.9℃
  • 맑음봉화2.1℃
  • 맑음영주3.5℃
  • 맑음문경5.8℃
  • 맑음청송군3.8℃
  • 구름조금영덕11.0℃
  • 맑음의성3.3℃
  • 맑음구미5.9℃
  • 맑음영천5.3℃
  • 구름조금경주시7.7℃
  • 맑음거창4.4℃
  • 맑음합천5.0℃
  • 맑음밀양8.0℃
  • 맑음산청4.1℃
  • 맑음거제8.7℃
  • 맑음남해7.8℃
  • 맑음1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시장, 아산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시장, 아산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한다

코닝정밀소재 방문…지역경제 안정, 기업투자 확대, 사회공헌 협력 등 논의


[크기변환]1. 오세현 시장 "기업과 함께 아산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 (1).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10월 24일 글로벌 첨단 유리소재 선도기업인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 방안 및 지역경제 회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성 기획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반 홀(Vaughn M. Hall Jr.)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와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닝의 첨단 건축용 유리제품 공공건축물 적용 △아산시 관내 기업 이용 및 청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페이 더블혜택 이벤트 홍보 △지역 농산물 이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초고해상도, 대형화, 폴더블 등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코닝의 초박막‧고기능성 유리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의 미래산업을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코닝의 글로벌 혁신이 곧 아산의 산업 경쟁력”이라며 "아산시는 첨단소재 산업의 발전이 지역의 고용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닝이 추진 중인 신규 설비 투자와 생산능력 확충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인재양성을 위한 산업 기반 확충 및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 홀 코닝 대표는 "그동안 아산시가 보내준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 분야에 도전하는 우리 기업의 혁신과 행보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아산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직접 스마트폰으로 아산페이 앱을 실행해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간담회 이후 오 시장과 시 방문단은 홍보관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코닝의 첨단 유리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ESG 기반의 친환경 생산 전략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1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기판 유리·벤더블 유리·고릴라글라스 등 첨단 유리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폴더블을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에 따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