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0:40

  • 구름조금속초18.4℃
  • 박무13.2℃
  • 구름많음철원15.0℃
  • 구름많음동두천13.5℃
  • 구름많음파주13.3℃
  • 구름많음대관령12.1℃
  • 흐림춘천14.0℃
  • 흐림백령도13.2℃
  • 흐림북강릉19.8℃
  • 구름많음강릉20.3℃
  • 구름많음동해17.3℃
  • 박무서울14.5℃
  • 박무인천14.2℃
  • 구름많음원주15.3℃
  • 흐림울릉도16.3℃
  • 흐림수원14.8℃
  • 흐림영월13.5℃
  • 구름많음충주15.0℃
  • 흐림서산14.1℃
  • 흐림울진18.8℃
  • 흐림청주15.1℃
  • 흐림대전15.2℃
  • 흐림추풍령15.1℃
  • 구름많음안동15.3℃
  • 흐림상주15.9℃
  • 흐림포항16.6℃
  • 흐림군산15.3℃
  • 흐림대구15.5℃
  • 흐림전주16.1℃
  • 흐림울산16.2℃
  • 흐림창원15.9℃
  • 흐림광주14.9℃
  • 흐림부산16.5℃
  • 흐림통영14.8℃
  • 구름많음목포15.2℃
  • 흐림여수14.2℃
  • 구름많음흑산도18.4℃
  • 흐림완도16.8℃
  • 구름많음고창15.5℃
  • 흐림순천13.3℃
  • 흐림홍성(예)15.1℃
  • 흐림15.2℃
  • 흐림제주16.3℃
  • 흐림고산15.0℃
  • 흐림성산16.1℃
  • 흐림서귀포16.6℃
  • 흐림진주14.0℃
  • 구름많음강화12.9℃
  • 구름많음양평14.1℃
  • 흐림이천15.1℃
  • 흐림인제13.8℃
  • 흐림홍천13.2℃
  • 구름많음태백15.4℃
  • 흐림정선군13.6℃
  • 흐림제천13.2℃
  • 흐림보은13.9℃
  • 흐림천안14.5℃
  • 구름많음보령15.8℃
  • 흐림부여15.1℃
  • 흐림금산15.6℃
  • 흐림15.0℃
  • 구름많음부안16.1℃
  • 흐림임실13.3℃
  • 구름많음정읍15.7℃
  • 흐림남원13.7℃
  • 흐림장수13.4℃
  • 구름많음고창군15.9℃
  • 구름많음영광군16.3℃
  • 흐림김해시15.8℃
  • 흐림순창군13.9℃
  • 흐림북창원16.5℃
  • 흐림양산시16.4℃
  • 흐림보성군15.1℃
  • 흐림강진군15.3℃
  • 흐림장흥14.9℃
  • 흐림해남15.0℃
  • 흐림고흥14.6℃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5.2℃
  • 흐림광양시14.2℃
  • 구름많음진도군15.7℃
  • 흐림봉화12.8℃
  • 흐림영주14.1℃
  • 구름많음문경15.5℃
  • 흐림청송군15.7℃
  • 흐림영덕16.1℃
  • 흐림의성16.1℃
  • 흐림구미16.7℃
  • 흐림영천15.1℃
  • 흐림경주시16.6℃
  • 흐림거창14.2℃
  • 흐림합천15.7℃
  • 흐림밀양15.8℃
  • 흐림산청14.4℃
  • 흐림거제14.8℃
  • 흐림남해15.5℃
  • 흐림1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국가계획 반영’ 도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국가계획 반영’ 도전

도, 서산 오지리 등 4곳 470억 규모 사업 발굴…해수부 ‘제2차 갯벌 기본계획’ 반영 총력

f_(신규대상지) 홍성 천수만 전경1.png


[시사캐치] 충남도가 서산시 오지리 등 4개 시군 470억여 원 규모의 갯벌 복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지난달 12일 도청에서 7개 시군, 해양환경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 이어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대상지 4곳을 발굴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산 오지리 150억원 △서천 유부도2지구 150억원 △홍성 천수만 100억원 △태안 학암포 70억원이다.

 

오지리 갯벌 사업유형은 해수소통형으로 사업 내용은 해수유통을 위해 제방(L=430m)을 철거함으로써 훼손된 과거 갯벌지역을 복원할 계획이다.

 

해수소통형·철새서식지 복원형인 유부도2지구는 해수소통구 10곳 설치 등 해수흐름 회복을 통한 생물 다양성 확보 및 조류 쉼터 조성으로 철새 개체수 증가를 목표로 추진한다.

 

천수만은 기능개선형으로 염생식물 군락지을 조성하고 독살체험장을 철거하며, 해수소통형인 학암포는 해수유통을 통한 갯벌고도를 균질화하고 갯벌 퇴적환경을 개선해 해양 생물 증진을 도모한다.

 

도는 지난달 31일 해수부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대상지 4곳을 제출했으며, 연말 확정되는 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제2차 복원 대상지 선정에 앞서 도가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대상지는 10곳이고, 총 사업비는 1021억 1000만원이다.

 

이중 △태안 근소만 갯벌 생태기반 조성 2020년 12월 △서천 유부도 해수소통 교량설치 및 폐염전 갯벌 복원 2021년 12월 △보령 무창포 연육 돌제 철거 및 해수소통 교량설치 2021년 12월 △서산 고파도 해수소통 갯벌복원은 2023년 7월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진행 중인 6곳은 △서산 웅도 해수소통 교량설치 250억원 △서산 가로림만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시설 조성 150억원 △태안 근소만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시설 조성 150억원 △보령 죽도 연육 도로 해수소통 140억원 △보령 원산도 해수소통 갯벌복원 70억원 △서천 선도리 해수소통 갯벌복원 72억원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신규 발굴한 4곳 모두 해수부의 제2차 갯벌 복원 후보지 선정을 통해 2030년까지 장기적인 복원사업 확장 근거 및 예산확보 타당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업이 시작되면 갯벌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수산생물의 서식지 복원으로 수산물 생산량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