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2:00

  • 맑음속초17.8℃
  • 박무14.8℃
  • 흐림철원16.2℃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4.4℃
  • 흐림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14.9℃
  • 흐림백령도13.3℃
  • 흐림북강릉19.5℃
  • 흐림강릉20.0℃
  • 구름많음동해18.0℃
  • 박무서울15.1℃
  • 흐림인천15.3℃
  • 흐림원주15.0℃
  • 구름많음울릉도17.0℃
  • 흐림수원16.0℃
  • 흐림영월15.0℃
  • 구름많음충주15.8℃
  • 구름많음서산15.0℃
  • 흐림울진15.6℃
  • 흐림청주16.9℃
  • 구름많음대전16.5℃
  • 흐림추풍령15.8℃
  • 구름많음안동16.5℃
  • 흐림상주16.8℃
  • 흐림포항17.4℃
  • 구름많음군산16.7℃
  • 흐림대구16.8℃
  • 구름많음전주17.5℃
  • 흐림울산16.6℃
  • 흐림창원16.9℃
  • 구름많음광주18.2℃
  • 흐림부산16.1℃
  • 흐림통영14.5℃
  • 구름많음목포16.2℃
  • 구름많음여수14.8℃
  • 구름조금흑산도19.5℃
  • 구름많음완도18.6℃
  • 구름조금고창16.9℃
  • 흐림순천14.7℃
  • 구름많음홍성(예)17.0℃
  • 흐림16.4℃
  • 흐림제주18.5℃
  • 구름많음고산16.1℃
  • 흐림성산17.2℃
  • 구름많음서귀포18.1℃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강화14.8℃
  • 흐림양평14.1℃
  • 흐림이천15.7℃
  • 흐림인제13.9℃
  • 구름많음홍천13.7℃
  • 흐림태백14.9℃
  • 흐림정선군14.6℃
  • 흐림제천13.4℃
  • 흐림보은14.9℃
  • 흐림천안15.6℃
  • 흐림보령15.3℃
  • 구름많음부여16.3℃
  • 흐림금산16.8℃
  • 구름많음16.4℃
  • 구름많음부안17.7℃
  • 구름많음임실14.6℃
  • 구름많음정읍17.4℃
  • 구름많음남원15.2℃
  • 구름많음장수15.6℃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조금영광군18.4℃
  • 흐림김해시16.6℃
  • 구름많음순창군15.4℃
  • 흐림북창원17.4℃
  • 흐림양산시17.1℃
  • 구름많음보성군16.3℃
  • 구름많음강진군17.9℃
  • 구름많음장흥16.6℃
  • 구름많음해남18.4℃
  • 흐림고흥17.1℃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6.1℃
  • 흐림광양시16.3℃
  • 구름많음진도군18.1℃
  • 흐림봉화13.7℃
  • 흐림영주14.8℃
  • 흐림문경16.3℃
  • 흐림청송군17.8℃
  • 구름많음영덕18.3℃
  • 흐림의성17.1℃
  • 흐림구미17.7℃
  • 흐림영천17.1℃
  • 흐림경주시17.4℃
  • 흐림거창15.3℃
  • 흐림합천16.9℃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8℃
  • 흐림1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위해 전교적 모금 운동 전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위해 전교적 모금 운동 전개

“선문가족은 국경을 넘는다” 국제화 실천하는 따뜻한 연대

f_사진 2.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미얀마 유학생과 대화를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최근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교 차원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선문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출신 유학생 25명 중 일부는 가족과 연락이 두절되거나 가족을 잃는 등 비극적인 상황에 놓였다. 학교 측은 즉시 국제교류처와 ESG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심리 상담, 긴급 생활지원, 학업 지원 등 다각적인 도움을 시작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는 2,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퍼스로, 국가와 문화를 넘어서는 교육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 속에서도 미얀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문가족 전체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교직원, 재학생,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조성된 기금은 미얀마 유학생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긴급 구호와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문대는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유학생을 위한 전교적 자발적 모금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선문가족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철학을 실천하며 국제 연대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문대는 평소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 진로 탐색, 정서적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