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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의원, 내포그린에너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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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상근 의원, 내포그린에너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촉구

“지역민 소음, 진동, 대기질 악화 등 환경적 피해 감내에도 보상‧지원 미비”
내포그린에너지 수익구조 지역사회 환원 위한 충남도 적극 중재 요구

f_250715_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상근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15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그린에너지의 지역 환원 부재를 지적하고, 충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당부했다.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일부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환원과 상생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포그린에너지가 2024년 한 해 동안 1,351억 원의 당기순이익(매출 대비 28% 이상)을 기록했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사실상 전무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은 소음, 진동, 대기질 악화 등 환경적 피해를 감내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 독점 구조가 지속되는 현실에서 공정한 이익 환원과 도민 복리 증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남도가 ‘지분이 없다’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 방기”라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중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내포그린에너지 연간 수익 일부의 지역사회 환원 ▲별도 환경기금 조성 및 지역 환경개선 투자 ▲충청남도 주도의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환경영향 정기 모니터링 및 정보공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과 수익·기여 현황 투명 공개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정당한 이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불편과 피해 위에 쌓인 수익의 일부는 반드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충청남도가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중재자 역할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도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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