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7 22:25

  • 맑음속초23.4℃
  • 맑음21.8℃
  • 맑음철원20.6℃
  • 맑음동두천21.8℃
  • 맑음파주20.5℃
  • 맑음대관령16.3℃
  • 맑음춘천22.0℃
  • 안개백령도15.4℃
  • 맑음북강릉24.0℃
  • 맑음강릉25.4℃
  • 맑음동해24.0℃
  • 맑음서울24.3℃
  • 맑음인천22.0℃
  • 맑음원주23.8℃
  • 구름많음울릉도21.6℃
  • 맑음수원22.0℃
  • 맑음영월20.4℃
  • 맑음충주22.2℃
  • 맑음서산21.5℃
  • 구름많음울진22.8℃
  • 맑음청주25.6℃
  • 구름조금대전25.1℃
  • 맑음추풍령21.3℃
  • 구름조금안동25.2℃
  • 구름조금상주24.0℃
  • 구름많음포항26.2℃
  • 맑음군산21.9℃
  • 구름조금대구25.2℃
  • 맑음전주22.5℃
  • 구름많음울산22.4℃
  • 구름많음창원22.5℃
  • 맑음광주24.1℃
  • 구름조금부산22.0℃
  • 구름많음통영20.0℃
  • 맑음목포21.9℃
  • 구름많음여수21.0℃
  • 구름많음흑산도19.8℃
  • 맑음완도20.3℃
  • 맑음고창22.7℃
  • 맑음순천21.3℃
  • 맑음홍성(예)23.1℃
  • 맑음23.3℃
  • 구름조금제주23.2℃
  • 구름조금고산20.4℃
  • 구름많음성산21.8℃
  • 구름많음서귀포21.6℃
  • 맑음진주21.2℃
  • 맑음강화19.1℃
  • 맑음양평22.7℃
  • 맑음이천23.2℃
  • 맑음인제20.3℃
  • 맑음홍천21.8℃
  • 맑음태백18.3℃
  • 맑음정선군19.3℃
  • 맑음제천20.2℃
  • 구름많음보은22.6℃
  • 맑음천안21.5℃
  • 맑음보령21.5℃
  • 맑음부여22.5℃
  • 맑음금산24.2℃
  • 맑음23.4℃
  • 맑음부안21.1℃
  • 맑음임실22.6℃
  • 맑음정읍22.2℃
  • 맑음남원24.6℃
  • 맑음장수22.8℃
  • 맑음고창군22.1℃
  • 맑음영광군22.5℃
  • 구름많음김해시21.8℃
  • 맑음순창군24.2℃
  • 구름많음북창원23.6℃
  • 구름많음양산시22.7℃
  • 맑음보성군22.8℃
  • 맑음강진군22.5℃
  • 맑음장흥21.6℃
  • 맑음해남21.3℃
  • 맑음고흥20.4℃
  • 맑음의령군22.0℃
  • 맑음함양군22.0℃
  • 맑음광양시23.0℃
  • 맑음진도군19.7℃
  • 구름조금봉화19.6℃
  • 맑음영주21.4℃
  • 구름많음문경22.0℃
  • 구름조금청송군22.2℃
  • 구름많음영덕22.3℃
  • 맑음의성23.3℃
  • 맑음구미24.6℃
  • 구름많음영천24.9℃
  • 구름많음경주시23.8℃
  • 맑음거창22.4℃
  • 맑음합천23.9℃
  • 구름많음밀양24.2℃
  • 맑음산청22.3℃
  • 구름많음거제21.1℃
  • 구름많음남해20.9℃
  • 구름조금2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이순신 역사와 정신, 기억 공간 조성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시, 이순신 역사와 정신, 기억 공간 조성한다

게바위 통과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 체결…시업 본격 착수
박경귀 시장, 게바위 재조명 통해 장군의 정신 계승할 것

[크기변환]사본 -2. 아산시, 게바위 환경개선 본격 착수… 이순신 역사 공간 조성 기대 (1).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21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부내륙고속도로(주)와 ‘게바위 통과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게바위 환경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엄정희 청장, 정성욱 대표,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종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현재 공사 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 게바위 통과 구간(50m) 공사를 기존 성토방식에서 교량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게바위는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장군을 만나고자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 중 임종한 노모의 시신을 이순신 장군이 맞이한 역사가 있는 곳으로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돼있다.

 

시는 게바위 인근을 이순신 장군의 역사와 정신,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게바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사업 구간의 시야를 확보하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사업관리기관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사업시행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맺게 된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학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순신 장군의 얼을 계승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위해 힘써주신 박경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후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제1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를 앞두고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게바위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장군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뜻깊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