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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5개 시중은행…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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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5개 시중은행…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3월 25일, 5개 시중은행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금리상한 업무협약 체결
전액보증 금리상한 CD금리(91일물)+1.5% 이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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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5일 본점에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충남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한 목적이다.


충남도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중 1,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보증자금을 신설하였다. 충남신보는 이를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지원하기 위하여 5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1,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함은 물론, 보증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은행은 협약보증에 대해 CD금리를 기준으로 전액보증의 경우 1.5% 이내의 가산금리, 부분보증의 경우 2.0% 이내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협약보증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4.34%(전액보증)의 금리상한을 제공하여, 운영자금의 확보에 수반되었던 높은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어 도내 제조업체의 혁신·성장 기업으로의 육성, 기업형 소상공인의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재단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실감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금융비용을 낮춤은 물론, 불확실성을 줄여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동참해 주신 5개 은행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각 은행의 대표자들도 입을 모아 "그동안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던 재단이 중소기업으로의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의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거점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은 재단의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과 42개 힘쎈충남금융지원센터 전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힘쎈 충남금융지원센터 대표콜센터(1588-73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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