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7:51

  • 구름많음속초14.2℃
  • 박무12.2℃
  • 구름많음철원11.7℃
  • 구름많음동두천12.1℃
  • 구름많음파주11.6℃
  • 흐림대관령8.6℃
  • 구름많음춘천12.2℃
  • 맑음백령도11.5℃
  • 흐림북강릉13.8℃
  • 구름많음강릉16.0℃
  • 구름많음동해15.0℃
  • 박무서울11.8℃
  • 박무인천11.0℃
  • 흐림원주12.2℃
  • 구름많음울릉도14.4℃
  • 박무수원11.4℃
  • 흐림영월11.4℃
  • 흐림충주12.3℃
  • 흐림서산10.2℃
  • 흐림울진14.7℃
  • 박무청주12.8℃
  • 박무대전12.3℃
  • 흐림추풍령11.0℃
  • 박무안동12.5℃
  • 흐림상주12.9℃
  • 구름많음포항14.6℃
  • 흐림군산11.2℃
  • 흐림대구13.0℃
  • 박무전주12.2℃
  • 흐림울산13.5℃
  • 흐림창원13.4℃
  • 박무광주12.4℃
  • 흐림부산14.3℃
  • 흐림통영13.6℃
  • 흐림목포13.0℃
  • 흐림여수13.0℃
  • 흐림흑산도13.9℃
  • 흐림완도13.9℃
  • 흐림고창11.7℃
  • 흐림순천9.3℃
  • 박무홍성(예)11.2℃
  • 흐림12.8℃
  • 흐림제주14.9℃
  • 흐림고산14.0℃
  • 흐림성산14.9℃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강화11.0℃
  • 흐림양평12.3℃
  • 흐림이천12.3℃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1.9℃
  • 흐림태백10.4℃
  • 흐림정선군11.2℃
  • 흐림제천10.9℃
  • 흐림보은11.5℃
  • 흐림천안11.9℃
  • 흐림보령11.8℃
  • 흐림부여12.3℃
  • 흐림금산11.4℃
  • 흐림11.7℃
  • 흐림부안12.3℃
  • 흐림임실9.9℃
  • 흐림정읍11.4℃
  • 흐림남원10.7℃
  • 흐림장수9.0℃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2.1℃
  • 흐림김해시13.4℃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4.6℃
  • 흐림양산시14.4℃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1.8℃
  • 흐림장흥10.8℃
  • 흐림해남10.6℃
  • 흐림고흥11.4℃
  • 흐림의령군12.3℃
  • 흐림함양군12.0℃
  • 흐림광양시11.8℃
  • 흐림진도군11.8℃
  • 흐림봉화10.9℃
  • 흐림영주11.5℃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2.6℃
  • 흐림영덕13.9℃
  • 흐림의성12.7℃
  • 흐림구미13.1℃
  • 흐림영천13.0℃
  • 흐림경주시13.6℃
  • 흐림거창10.7℃
  • 흐림합천12.8℃
  • 흐림밀양12.9℃
  • 흐림산청12.4℃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2℃
  • 흐림1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방안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방안 모색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지원방안 모색」 의정토론회 개최
방한일 의원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국가적 차원 예우 방안 마련해야”

f_250321_미서훈독립운동가 발굴 지원 의정토론회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이들이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김진호 박사는 충남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현황과 서훈 심사의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증거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지만,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증빙자료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상기 명예교수(충남대학교 국사학과) ▲정을경 책임연구원(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연구부) ▲김완태 지부장(광복회 충남지부) ▲현석운 정책특별보좌관(충남도) ▲정명옥 과장(충남도 복지보훈정책과) 등이 참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공적 조사 및 서훈 절차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기 명예교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관련 인사들의 사망으로 증언 및 자료의 일실(逸失)이 심해지는 만큼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과 독립운동사 연구가 시급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적 입증을 위한 증거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도 "국가 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충남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확대 ▲후손 지원 및 예우 강화 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이 많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협력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충남이 독립운동가 예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