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7:29

  • 구름많음속초14.2℃
  • 박무12.2℃
  • 구름많음철원11.7℃
  • 구름많음동두천12.1℃
  • 구름많음파주11.6℃
  • 흐림대관령8.6℃
  • 구름많음춘천12.2℃
  • 맑음백령도11.5℃
  • 흐림북강릉13.8℃
  • 구름많음강릉16.0℃
  • 구름많음동해15.0℃
  • 박무서울11.8℃
  • 박무인천11.0℃
  • 흐림원주12.2℃
  • 구름많음울릉도14.4℃
  • 박무수원11.4℃
  • 흐림영월11.4℃
  • 흐림충주12.3℃
  • 흐림서산10.2℃
  • 흐림울진14.7℃
  • 박무청주12.8℃
  • 박무대전12.3℃
  • 흐림추풍령11.0℃
  • 박무안동12.5℃
  • 흐림상주12.9℃
  • 구름많음포항14.6℃
  • 흐림군산11.2℃
  • 흐림대구13.0℃
  • 박무전주12.2℃
  • 흐림울산13.5℃
  • 흐림창원13.4℃
  • 박무광주12.4℃
  • 흐림부산14.3℃
  • 흐림통영13.6℃
  • 흐림목포13.0℃
  • 흐림여수13.0℃
  • 흐림흑산도13.9℃
  • 흐림완도13.9℃
  • 흐림고창11.7℃
  • 흐림순천9.3℃
  • 박무홍성(예)11.2℃
  • 흐림12.8℃
  • 흐림제주14.9℃
  • 흐림고산14.0℃
  • 흐림성산14.9℃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강화11.0℃
  • 흐림양평12.3℃
  • 흐림이천12.3℃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1.9℃
  • 흐림태백10.4℃
  • 흐림정선군11.2℃
  • 흐림제천10.9℃
  • 흐림보은11.5℃
  • 흐림천안11.9℃
  • 흐림보령11.8℃
  • 흐림부여12.3℃
  • 흐림금산11.4℃
  • 흐림11.7℃
  • 흐림부안12.3℃
  • 흐림임실9.9℃
  • 흐림정읍11.4℃
  • 흐림남원10.7℃
  • 흐림장수9.0℃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2.1℃
  • 흐림김해시13.4℃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4.6℃
  • 흐림양산시14.4℃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1.8℃
  • 흐림장흥10.8℃
  • 흐림해남10.6℃
  • 흐림고흥11.4℃
  • 흐림의령군12.3℃
  • 흐림함양군12.0℃
  • 흐림광양시11.8℃
  • 흐림진도군11.8℃
  • 흐림봉화10.9℃
  • 흐림영주11.5℃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2.6℃
  • 흐림영덕13.9℃
  • 흐림의성12.7℃
  • 흐림구미13.1℃
  • 흐림영천13.0℃
  • 흐림경주시13.6℃
  • 흐림거창10.7℃
  • 흐림합천12.8℃
  • 흐림밀양12.9℃
  • 흐림산청12.4℃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2℃
  • 흐림1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해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해낸다

천안 등 5개 지구 지정 요청 보고 완료하며 절차 본격 돌입
올 하반기 지정고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목표 평가 중점 대응

f_사진자료_충남경제자유구역.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정부 지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연내 5개 지구 13.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받아 개발을 추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요청 보고는 지난해 7월 30일 지정 신청 이후 3차에 걸친 개발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에 따른 것으로, 충남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이 정부 심사 대상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충남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민선8기 출범 직후 처음으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비전은 ‘동북아 미래모빌리티 허브,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핵심 목표는 ‘첨단산업 기반의 글로벌 무역을 통한 미래모빌리티 외국인 투자유치 집적지 조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전략 방향은 △첨단산업 외국인투자 및 기업유치 △혁신생태계 고도화 △탄소중립형 산업구조 전환 및 인프라 확충으로 잡았다.

 

지역별 사업 지구 및 중점 유치업종은 △천안 수신지구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아산 인주지구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아산 둔포지구 반도체 △서산 지곡지구 2차전지 △당진 송산지구 수소융복합 등이다.

 

지정 보고 완료에 따라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대응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받아 경제자유구역청을 개청한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내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앵커기업이 입지해 있고,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개발되면 국내외 우수 기업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 국장은 이어 "정부 지정 절차에 오른 만큼 남은 행정 절차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평가에 대한 만반의 준비 및 대응으로 대상지가 모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 투자 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