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2 10:51

  • 맑음속초22.9℃
  • 연무13.7℃
  • 맑음철원15.9℃
  • 맑음동두천17.1℃
  • 맑음파주15.9℃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13.7℃
  • 박무백령도13.7℃
  • 맑음북강릉23.1℃
  • 맑음강릉23.1℃
  • 맑음동해23.1℃
  • 연무서울17.1℃
  • 맑음인천16.0℃
  • 맑음원주17.3℃
  • 맑음울릉도19.1℃
  • 맑음수원17.2℃
  • 맑음영월15.9℃
  • 맑음충주17.4℃
  • 맑음서산16.7℃
  • 맑음울진24.0℃
  • 맑음청주17.5℃
  • 맑음대전19.3℃
  • 맑음추풍령18.0℃
  • 맑음안동18.5℃
  • 맑음상주18.9℃
  • 맑음포항21.0℃
  • 맑음군산17.9℃
  • 맑음대구19.8℃
  • 맑음전주19.2℃
  • 맑음울산21.2℃
  • 맑음창원20.7℃
  • 박무광주16.0℃
  • 맑음부산20.5℃
  • 맑음통영19.1℃
  • 맑음목포17.8℃
  • 맑음여수16.8℃
  • 박무흑산도15.7℃
  • 맑음완도18.5℃
  • 맑음고창17.2℃
  • 맑음순천19.6℃
  • 맑음홍성(예)18.4℃
  • 맑음17.4℃
  • 맑음제주21.5℃
  • 구름조금고산16.6℃
  • 맑음성산19.1℃
  • 맑음서귀포18.3℃
  • 맑음진주18.3℃
  • 맑음강화17.0℃
  • 맑음양평15.4℃
  • 맑음이천16.7℃
  • 맑음인제14.8℃
  • 맑음홍천14.8℃
  • 맑음태백17.1℃
  • 맑음정선군18.4℃
  • 맑음제천15.4℃
  • 맑음보은15.7℃
  • 맑음천안17.1℃
  • 맑음보령18.2℃
  • 맑음부여17.9℃
  • 맑음금산19.0℃
  • 맑음18.7℃
  • 맑음부안18.9℃
  • 맑음임실17.8℃
  • 맑음정읍19.4℃
  • 맑음남원16.2℃
  • 맑음장수18.4℃
  • 맑음고창군19.7℃
  • 맑음영광군17.9℃
  • 맑음김해시19.6℃
  • 맑음순창군17.2℃
  • 맑음북창원20.5℃
  • 맑음양산시20.0℃
  • 맑음보성군17.5℃
  • 맑음강진군18.2℃
  • 맑음장흥18.6℃
  • 맑음해남19.8℃
  • 맑음고흥19.2℃
  • 맑음의령군
  • 맑음함양군20.1℃
  • 맑음광양시20.0℃
  • 맑음진도군18.5℃
  • 맑음봉화18.1℃
  • 맑음영주18.2℃
  • 맑음문경19.4℃
  • 맑음청송군19.2℃
  • 맑음영덕19.8℃
  • 맑음의성19.0℃
  • 맑음구미20.1℃
  • 맑음영천20.9℃
  • 맑음경주시21.0℃
  • 맑음거창17.3℃
  • 맑음합천20.7℃
  • 맑음밀양16.9℃
  • 맑음산청19.2℃
  • 맑음거제19.6℃
  • 맑음남해19.8℃
  • 맑음19.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f_2.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간 대표들은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불합리한 지침,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관행적 업무방식 등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들을 다수 건의했다. 시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과 중앙정부 건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설계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수직적 행정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력구조를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된 지침이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