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4 13:03

  • 맑음속초16.5℃
  • 맑음12.8℃
  • 맑음철원12.8℃
  • 맑음동두천13.1℃
  • 맑음파주11.3℃
  • 맑음대관령
  • 맑음춘천13.8℃
  • 구름조금백령도13.1℃
  • 맑음북강릉18.0℃
  • 맑음강릉18.6℃
  • 맑음동해17.3℃
  • 맑음서울14.6℃
  • 맑음인천12.8℃
  • 맑음원주14.1℃
  • 구름많음울릉도14.4℃
  • 맑음수원14.8℃
  • 구름조금영월14.8℃
  • 맑음충주14.3℃
  • 맑음서산14.8℃
  • 맑음울진18.6℃
  • 맑음청주14.5℃
  • 맑음대전15.9℃
  • 맑음추풍령15.0℃
  • 구름조금안동14.0℃
  • 맑음상주13.3℃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4.3℃
  • 맑음대구16.0℃
  • 구름조금전주15.8℃
  • 구름많음울산18.3℃
  • 구름조금창원16.6℃
  • 구름조금광주16.1℃
  • 구름많음부산20.0℃
  • 구름많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4.4℃
  • 구름많음여수16.4℃
  • 구름많음흑산도15.5℃
  • 구름많음완도17.6℃
  • 구름조금고창16.4℃
  • 구름많음순천16.4℃
  • 맑음홍성(예)15.0℃
  • 맑음13.8℃
  • 흐림제주18.6℃
  • 구름많음고산17.8℃
  • 구름많음성산19.8℃
  • 흐림서귀포20.1℃
  • 구름조금진주16.7℃
  • 맑음강화12.3℃
  • 맑음양평13.3℃
  • 맑음이천14.1℃
  • 맑음인제13.8℃
  • 맑음홍천13.3℃
  • 맑음태백13.1℃
  • 구름조금정선군16.2℃
  • 맑음제천14.5℃
  • 맑음보은14.3℃
  • 맑음천안14.0℃
  • 맑음보령16.2℃
  • 맑음부여14.7℃
  • 맑음금산14.9℃
  • 맑음14.9℃
  • 구름조금부안15.2℃
  • 맑음임실15.7℃
  • 구름조금정읍16.0℃
  • 구름조금남원15.7℃
  • 구름조금장수16.1℃
  • 구름많음고창군16.4℃
  • 구름조금영광군15.8℃
  • 구름조금김해시19.9℃
  • 구름조금순창군15.8℃
  • 구름조금북창원17.5℃
  • 구름많음양산시20.2℃
  • 구름많음보성군17.6℃
  • 구름많음강진군17.5℃
  • 구름많음장흥17.0℃
  • 구름많음해남16.5℃
  • 구름조금고흥20.1℃
  • 구름조금의령군16.0℃
  • 구름조금함양군17.1℃
  • 구름많음광양시17.9℃
  • 구름많음진도군16.6℃
  • 구름조금봉화13.9℃
  • 구름조금영주13.7℃
  • 맑음문경14.6℃
  • 구름조금청송군14.6℃
  • 맑음영덕17.5℃
  • 맑음의성15.4℃
  • 맑음구미14.0℃
  • 맑음영천15.5℃
  • 구름많음경주시17.6℃
  • 맑음거창16.6℃
  • 구름조금합천16.4℃
  • 구름조금밀양16.5℃
  • 구름많음산청15.2℃
  • 구름많음거제16.9℃
  • 구름많음남해15.2℃
  • 구름조금20.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지원 천안시의원 , “천안시 콜버스 제도화와 상생형 교통체계 구축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지원 천안시의원 , “천안시 콜버스 제도화와 상생형 교통체계 구축 촉구”

f_이지원 의원1.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천안시 콜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운행구역 설정과 제도적 근거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가 교통복지를 위해 도입한 콜버스는 혁신적인 서비스이지만, 행정구역 중심의 한정된 운행구역 설정으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의 실제 교통 생활권을 반영한 운행구역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또한 콜버스 도입 과정에서 택시업계의 참여가 배제된 점을 지적하며 "콜버스는 사실상 택시와 기능이 중첩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업계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종시·경기도 등은 이미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버스·택시업계·주민·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천안시도 ‘콜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형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천안시가 다시 교통복지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형평성 있는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답변에 나선 천안시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콜버스의 운행구역 재정비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이 의원이 제안한 마중택시 거리 제한 완화 등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