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2:16

  • 구름많음속초15.8℃
  • 구름많음15.8℃
  • 구름많음철원17.1℃
  • 구름많음동두천15.4℃
  • 구름많음파주15.3℃
  • 흐림대관령11.8℃
  • 구름많음춘천15.2℃
  • 흐림백령도14.2℃
  • 흐림북강릉17.6℃
  • 흐림강릉18.7℃
  • 흐림동해16.3℃
  • 박무서울16.2℃
  • 구름조금인천16.7℃
  • 흐림원주15.7℃
  • 흐림울릉도17.5℃
  • 구름많음수원17.4℃
  • 흐림영월15.4℃
  • 흐림충주17.4℃
  • 흐림서산15.5℃
  • 흐림울진16.0℃
  • 흐림청주17.3℃
  • 구름많음대전17.9℃
  • 흐림추풍령16.6℃
  • 흐림안동17.7℃
  • 흐림상주18.0℃
  • 구름많음포항19.0℃
  • 구름많음군산18.1℃
  • 흐림대구17.8℃
  • 구름많음전주19.1℃
  • 구름많음울산18.5℃
  • 구름많음창원19.4℃
  • 구름많음광주18.1℃
  • 흐림부산17.3℃
  • 구름많음통영16.8℃
  • 구름조금목포17.1℃
  • 구름많음여수16.3℃
  • 구름많음흑산도19.6℃
  • 구름많음완도20.0℃
  • 구름많음고창18.1℃
  • 구름많음순천17.7℃
  • 흐림홍성(예)17.7℃
  • 흐림17.3℃
  • 구름많음제주19.5℃
  • 구름많음고산16.0℃
  • 흐림성산18.6℃
  • 흐림서귀포17.7℃
  • 흐림진주17.2℃
  • 구름많음강화16.2℃
  • 구름많음양평15.2℃
  • 구름많음이천16.7℃
  • 구름많음인제14.4℃
  • 구름많음홍천14.1℃
  • 흐림태백14.4℃
  • 흐림정선군15.5℃
  • 흐림제천15.1℃
  • 구름많음보은16.6℃
  • 흐림천안16.7℃
  • 구름많음보령17.0℃
  • 흐림부여17.4℃
  • 흐림금산18.8℃
  • 흐림17.3℃
  • 구름많음부안18.8℃
  • 구름많음임실16.9℃
  • 구름조금정읍19.8℃
  • 구름많음남원16.7℃
  • 구름많음장수17.5℃
  • 구름많음고창군19.2℃
  • 구름많음영광군18.6℃
  • 흐림김해시18.4℃
  • 구름많음순창군17.3℃
  • 구름많음북창원19.3℃
  • 흐림양산시18.5℃
  • 구름많음보성군17.2℃
  • 구름많음강진군19.6℃
  • 구름많음장흥19.4℃
  • 구름많음해남18.9℃
  • 구름많음고흥18.7℃
  • 흐림의령군19.0℃
  • 구름많음함양군18.5℃
  • 구름많음광양시18.1℃
  • 구름많음진도군18.5℃
  • 흐림봉화15.2℃
  • 흐림영주15.1℃
  • 흐림문경17.1℃
  • 흐림청송군18.7℃
  • 흐림영덕17.5℃
  • 흐림의성18.4℃
  • 흐림구미18.7℃
  • 흐림영천17.8℃
  • 흐림경주시19.8℃
  • 구름많음거창17.5℃
  • 흐림합천17.6℃
  • 흐림밀양18.7℃
  • 구름많음산청17.6℃
  • 구름많음거제17.2℃
  • 구름많음남해18.0℃
  • 흐림18.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당진천 유역 수질 집중 관리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당진천 유역 수질 집중 관리한다

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당진천 유역 2만 6799㎢ 지정

도청500.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당진천 유역 2만 6799㎢가 관할 하천 중 최초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비점오염물질 유출저감 및 수질개선을 위해 매년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천 1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지정된 유역은 읍내동, 채운동, 우도동, 원당동, 수청동, 대덕동, 순성면이다.

 

비점오염원은 산업단지 폐수, 생활하수시설 등 오염원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배출돼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근원지를 말한다.

 

당진천은 총인 기준 중권역 목표수질(3등급)이 5년 연속 초과하고 이중 비점오염원 기여율이 50%를 초과했으며, 당진천 상류 불투수면적률이 34.4%로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우선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도는 인공습지 및 저영향개발사업(LID)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및 시행계획을 연내 수립해 2026년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중장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2022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당진천 등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우선순위 2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종합대책에는 비점오염원 관리 현황, 비점오염원 관리의 비전 및 목표설정,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우선순위 선정, 유역별 세부관리대책 및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점오염원 관리 뿐만 아니라 비점오염원 관리를 병행·추진해 도내 하천 수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중장기 과제인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