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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64년을 지켜온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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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산시에서 64년을 지켜온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드론쇼’로 화려한 개막
4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서 개막식
오세현 시장 “위대한 영웅 기리는 소중한 문화자산”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인기, 지역 상권도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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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4월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현 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 4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하고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축제 무대를 지역 상권이 중심인 바로 온양온천역으로 옮겼고 축제와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활력을 넘치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경험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지휘 김순정)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27일까지 ▲전국 턱걸이 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ㅇㅅㅅ 게임’ ▲무과급제행렬 ▲뮤지컬 ‘성웅’ 공연 ▲학익진 댄스대첩 ▲난중일기 골든벨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 대회 ▲전국연합소년소녀 합창페스티벌 ▲전국 이순신 두드림대회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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