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3 16:11

  • 구름조금속초16.0℃
  • 흐림12.3℃
  • 흐림철원11.6℃
  • 흐림동두천12.3℃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7.5℃
  • 흐림춘천12.5℃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6.4℃
  • 구름많음강릉15.3℃
  • 구름조금동해16.6℃
  • 흐림서울12.8℃
  • 흐림인천12.0℃
  • 흐림원주11.4℃
  • 구름많음울릉도11.0℃
  • 흐림수원12.6℃
  • 흐림영월11.1℃
  • 흐림충주11.1℃
  • 구름많음서산12.2℃
  • 맑음울진17.1℃
  • 구름많음청주13.3℃
  • 구름많음대전14.8℃
  • 흐림추풍령10.3℃
  • 구름많음안동11.8℃
  • 흐림상주12.3℃
  • 구름많음포항13.4℃
  • 구름많음군산15.4℃
  • 흐림대구12.7℃
  • 흐림전주13.7℃
  • 흐림울산10.5℃
  • 흐림창원11.7℃
  • 구름많음광주14.0℃
  • 비부산13.1℃
  • 흐림통영15.4℃
  • 맑음목포14.3℃
  • 구름많음여수15.5℃
  • 구름조금흑산도12.9℃
  • 구름많음완도15.0℃
  • 구름많음고창14.7℃
  • 흐림순천10.6℃
  • 구름많음홍성(예)13.5℃
  • 흐림13.6℃
  • 구름많음제주15.9℃
  • 구름많음고산14.5℃
  • 흐림성산21.3℃
  • 구름많음서귀포19.1℃
  • 흐림진주12.1℃
  • 구름많음강화13.1℃
  • 흐림양평13.3℃
  • 흐림이천12.8℃
  • 흐림인제11.4℃
  • 흐림홍천12.0℃
  • 흐림태백10.6℃
  • 흐림정선군10.3℃
  • 흐림제천10.7℃
  • 흐림보은12.0℃
  • 흐림천안12.8℃
  • 구름많음보령15.5℃
  • 흐림부여14.7℃
  • 흐림금산12.9℃
  • 흐림13.3℃
  • 구름많음부안15.3℃
  • 흐림임실12.6℃
  • 구름많음정읍14.4℃
  • 흐림남원12.2℃
  • 흐림장수9.7℃
  • 구름많음고창군14.3℃
  • 맑음영광군14.6℃
  • 흐림김해시11.6℃
  • 흐림순창군13.1℃
  • 흐림북창원12.4℃
  • 흐림양산시13.3℃
  • 흐림보성군13.9℃
  • 흐림강진군14.4℃
  • 흐림장흥13.6℃
  • 구름많음해남15.4℃
  • 구름많음고흥16.1℃
  • 흐림의령군12.8℃
  • 흐림함양군12.7℃
  • 구름많음광양시17.2℃
  • 구름조금진도군14.4℃
  • 흐림봉화9.9℃
  • 흐림영주11.9℃
  • 흐림문경11.8℃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영덕12.8℃
  • 구름많음의성12.4℃
  • 구름많음구미12.7℃
  • 흐림영천12.0℃
  • 흐림경주시11.7℃
  • 흐림거창12.4℃
  • 흐림합천12.6℃
  • 흐림밀양12.4℃
  • 흐림산청11.4℃
  • 흐림거제13.7℃
  • 흐림남해13.2℃
  • 흐림1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천안시 주요 철도 및 도시개발 사업 대응 점검

f_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4일차 이병하 의원 사진.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제279회 임시회에서 이병하 의원(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29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C 노선 천안 연장 ▲도심 철도지하화 ▲천안역 증개축▲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등 천안시 주요 교통 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이병하 의원은 "GTX-C 천안 연장은 천안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기회"라며,

"1,200억 원에 달하는 시비 부담과 주변 환승체계 구축에 대비해, 재정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심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사업이 아니라 천안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정책 기조, 특별법 제정, 지역 정치권의 지원이라는 유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1차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조차 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포기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국토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1차 공모가 진행되었지만, 천안시는 사전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 수립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이런 소극적 행정으로는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관련해서도 "계약 체결 전 착공식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행사 취소를 통보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며, 철저한 사전 검토와 행정 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에 대해, "잦은 설계변경과 준공 지연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며, "대형 사업일수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는 더 이상 즉흥 대응이 아닌, 구체적 로드맵과 확고한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시 행정의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