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8 17:10

  • 맑음속초25.6℃
  • 맑음30.2℃
  • 구름조금철원28.6℃
  • 맑음동두천28.2℃
  • 맑음파주27.1℃
  • 맑음대관령25.2℃
  • 맑음춘천30.5℃
  • 구름많음백령도20.2℃
  • 맑음북강릉30.5℃
  • 맑음강릉31.3℃
  • 맑음동해26.0℃
  • 맑음서울30.1℃
  • 맑음인천26.4℃
  • 맑음원주30.0℃
  • 맑음울릉도26.2℃
  • 맑음수원29.2℃
  • 구름조금영월28.3℃
  • 맑음충주30.2℃
  • 맑음서산28.4℃
  • 맑음울진22.5℃
  • 맑음청주31.3℃
  • 맑음대전31.0℃
  • 맑음추풍령29.5℃
  • 맑음안동30.4℃
  • 맑음상주30.6℃
  • 맑음포항33.0℃
  • 맑음군산29.1℃
  • 맑음대구32.4℃
  • 맑음전주31.7℃
  • 맑음울산28.1℃
  • 맑음창원27.8℃
  • 맑음광주31.8℃
  • 맑음부산22.4℃
  • 맑음통영21.7℃
  • 맑음목포28.9℃
  • 맑음여수25.1℃
  • 박무흑산도22.1℃
  • 맑음완도27.4℃
  • 맑음고창31.5℃
  • 맑음순천28.6℃
  • 맑음홍성(예)29.7℃
  • 맑음30.5℃
  • 맑음제주24.9℃
  • 구름조금고산23.1℃
  • 맑음성산25.3℃
  • 맑음서귀포26.0℃
  • 맑음진주27.7℃
  • 구름조금강화25.4℃
  • 맑음양평30.4℃
  • 맑음이천30.8℃
  • 맑음인제29.0℃
  • 맑음홍천30.1℃
  • 맑음태백27.3℃
  • 맑음정선군30.3℃
  • 맑음제천28.0℃
  • 맑음보은29.3℃
  • 맑음천안29.8℃
  • 맑음보령27.2℃
  • 맑음부여30.2℃
  • 맑음금산30.0℃
  • 맑음30.1℃
  • 맑음부안29.4℃
  • 맑음임실29.8℃
  • 맑음정읍31.8℃
  • 맑음남원31.0℃
  • 맑음장수28.6℃
  • 맑음고창군31.2℃
  • 맑음영광군29.8℃
  • 맑음김해시26.3℃
  • 맑음순창군31.1℃
  • 맑음북창원29.7℃
  • 맑음양산시28.2℃
  • 맑음보성군29.4℃
  • 맑음강진군29.7℃
  • 맑음장흥28.7℃
  • 맑음해남27.4℃
  • 맑음고흥29.7℃
  • 맑음의령군29.7℃
  • 맑음함양군32.1℃
  • 맑음광양시29.7℃
  • 맑음진도군27.0℃
  • 맑음봉화29.0℃
  • 맑음영주28.9℃
  • 맑음문경30.0℃
  • 맑음청송군31.0℃
  • 맑음영덕30.9℃
  • 맑음의성31.4℃
  • 맑음구미32.6℃
  • 맑음영천31.7℃
  • 맑음경주시32.9℃
  • 맑음거창32.0℃
  • 맑음합천31.1℃
  • 맑음밀양31.7℃
  • 맑음산청32.1℃
  • 맑음거제25.9℃
  • 맑음남해28.9℃
  • 맑음2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센서 네트워킹 포럼…센서 수요 공급기업 연결로 산업 경쟁력 높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센서 네트워킹 포럼…센서 수요 공급기업 연결로 산업 경쟁력 높인다

국방․우주 기술 수요에 대응한 센서기업 협력 모델 발굴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18일 오노마호텔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하고, 센서 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공급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K-Sensor 기술개발사업(제조인프라)’ 총괄 워크숍이 열려 최근 3년간의 주요 사업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나노일렉트로닉스㈜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4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진 2부 포럼에서는 센서 기술 수요와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발표와 네트워킹 간담회가 진행됐다.

 

LIG넥스원 이승영 CTO와 한화시스템 유영준 전무는 각각 국방·우주 산업의 센서 수요와 협력 방향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원 정의영 팀장은 우주 분야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소개하며 참여 기업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1:1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기술교류와 공동개발 등 구체적인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호문 대전시 전략산업정책과장은 "센서 기술은 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은 "국방·우주 분야에서 센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함께 국내 센서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양자 및 인공지능(AI) 기업과 센서 기업 간 기술 연계를 위한 추가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