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1 10:16

  • 맑음속초15.6℃
  • 구름조금12.6℃
  • 맑음철원11.5℃
  • 맑음동두천12.3℃
  • 맑음파주12.1℃
  • 구름조금대관령0.0℃
  • 구름조금춘천14.0℃
  • 맑음백령도14.4℃
  • 맑음북강릉15.9℃
  • 맑음강릉16.9℃
  • 맑음동해17.2℃
  • 맑음서울13.2℃
  • 맑음인천13.0℃
  • 맑음원주12.5℃
  • 비울릉도13.6℃
  • 맑음수원14.1℃
  • 맑음영월14.1℃
  • 맑음충주13.8℃
  • 맑음서산15.3℃
  • 맑음울진17.3℃
  • 맑음청주14.8℃
  • 맑음대전15.2℃
  • 구름조금추풍령12.5℃
  • 맑음안동14.6℃
  • 맑음상주14.4℃
  • 맑음포항16.5℃
  • 구름조금군산15.4℃
  • 맑음대구15.0℃
  • 맑음전주14.7℃
  • 맑음울산15.8℃
  • 맑음창원16.5℃
  • 구름조금광주15.3℃
  • 맑음부산16.6℃
  • 맑음통영16.8℃
  • 구름조금목포16.2℃
  • 맑음여수15.7℃
  • 맑음흑산도17.4℃
  • 구름조금완도17.2℃
  • 구름조금고창15.8℃
  • 구름조금순천14.1℃
  • 맑음홍성(예)16.0℃
  • 맑음14.2℃
  • 구름조금제주18.6℃
  • 맑음고산17.6℃
  • 맑음성산18.0℃
  • 맑음서귀포19.4℃
  • 맑음진주15.9℃
  • 맑음강화12.8℃
  • 맑음양평14.1℃
  • 맑음이천14.7℃
  • 구름많음인제11.3℃
  • 맑음홍천12.6℃
  • 맑음태백11.1℃
  • 맑음정선군13.6℃
  • 맑음제천13.1℃
  • 구름많음보은13.0℃
  • 구름조금천안13.9℃
  • 구름조금보령16.7℃
  • 맑음부여14.6℃
  • 구름조금금산14.9℃
  • 맑음15.0℃
  • 구름조금부안16.5℃
  • 구름조금임실14.5℃
  • 구름조금정읍15.1℃
  • 구름많음남원13.6℃
  • 구름많음장수12.2℃
  • 구름조금고창군15.5℃
  • 구름조금영광군15.6℃
  • 맑음김해시15.6℃
  • 구름조금순창군14.7℃
  • 맑음북창원16.7℃
  • 맑음양산시16.8℃
  • 맑음보성군16.2℃
  • 구름조금강진군17.2℃
  • 구름조금장흥16.1℃
  • 구름조금해남16.8℃
  • 맑음고흥16.4℃
  • 맑음의령군15.2℃
  • 구름조금함양군15.1℃
  • 맑음광양시15.7℃
  • 구름조금진도군16.8℃
  • 맑음봉화13.9℃
  • 맑음영주13.0℃
  • 맑음문경14.6℃
  • 맑음청송군13.5℃
  • 구름조금영덕15.2℃
  • 맑음의성14.9℃
  • 맑음구미14.9℃
  • 맑음영천14.9℃
  • 맑음경주시15.7℃
  • 맑음거창15.2℃
  • 맑음합천17.2℃
  • 맑음밀양15.9℃
  • 맑음산청15.1℃
  • 맑음거제16.4℃
  • 맑음남해16.8℃
  • 맑음16.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이주민 사회통합 해법 찾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이주민 사회통합 해법 찾아

이주민 지역사회 정주와 사회통합” 주제로 학계·지자체·기관 한자리에

f_사진 1. 2025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 단체 사진을 쵤영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4일 아산캠퍼스에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주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2025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소(소장 남부현 교수),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가족센터, 충남경제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문대 RISE 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가 후원했다.

 

개회식은 곽태환 박사(선문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부현 교수(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소장)의 개회사와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종수 충남도청 인구전략국장, 양경모 충남도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한석희 충남도교육청 장학관,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윤인진 교수가 ‘글로컬 다문화 사회와 이민자 통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이민자와 지역사회의 공존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방향과, 세계화 시대에 지역 단위의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후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귀환 고려인 등 이주민의 정착 사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방향 ▲이주민의 장기 정착과 복지·건강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학계와 정책 현장의 전문가들은 이주민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남부현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 이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를 학문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종합토론과 기관 간 협약식(MOU)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열린 만찬 자리에서는 향후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