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3 22:36

  • 흐림속초23.8℃
  • 흐림23.5℃
  • 흐림철원24.9℃
  • 흐림동두천24.0℃
  • 흐림파주23.7℃
  • 흐림대관령21.0℃
  • 흐림춘천24.1℃
  • 흐림백령도24.6℃
  • 흐림북강릉26.8℃
  • 흐림강릉27.6℃
  • 흐림동해25.6℃
  • 비서울24.5℃
  • 흐림인천24.1℃
  • 흐림원주23.2℃
  • 흐림울릉도26.4℃
  • 흐림수원23.6℃
  • 흐림영월23.0℃
  • 흐림충주25.4℃
  • 흐림서산23.7℃
  • 구름많음울진27.6℃
  • 구름많음청주27.6℃
  • 구름많음대전27.1℃
  • 구름많음추풍령23.6℃
  • 구름많음안동24.7℃
  • 구름많음상주25.8℃
  • 구름많음포항28.4℃
  • 구름많음군산28.0℃
  • 구름많음대구27.5℃
  • 구름많음전주28.4℃
  • 구름조금울산26.3℃
  • 구름조금창원26.9℃
  • 구름조금광주27.0℃
  • 구름조금부산27.0℃
  • 구름조금통영26.2℃
  • 구름조금목포26.9℃
  • 구름많음여수27.1℃
  • 안개흑산도25.1℃
  • 구름많음완도25.2℃
  • 구름많음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4.3℃
  • 비홍성(예)24.2℃
  • 구름많음25.3℃
  • 맑음제주28.6℃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7.7℃
  • 구름조금서귀포28.3℃
  • 구름조금진주24.3℃
  • 흐림강화23.9℃
  • 흐림양평23.4℃
  • 흐림이천23.3℃
  • 흐림인제24.6℃
  • 흐림홍천23.6℃
  • 흐림태백24.8℃
  • 흐림정선군23.7℃
  • 흐림제천23.4℃
  • 구름많음보은24.4℃
  • 흐림천안23.4℃
  • 흐림보령26.3℃
  • 구름많음부여27.4℃
  • 구름많음금산25.8℃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부안26.8℃
  • 구름많음임실24.3℃
  • 구름많음정읍26.9℃
  • 구름많음남원25.4℃
  • 구름많음장수25.0℃
  • 구름많음고창군26.3℃
  • 구름조금영광군26.8℃
  • 구름많음김해시27.0℃
  • 구름많음순창군25.7℃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많음양산시26.5℃
  • 구름조금보성군27.0℃
  • 구름조금강진군25.2℃
  • 맑음장흥26.6℃
  • 구름조금해남24.6℃
  • 구름많음고흥25.7℃
  • 구름조금의령군25.4℃
  • 구름많음함양군24.2℃
  • 구름많음광양시26.3℃
  • 구름조금진도군26.6℃
  • 구름많음봉화24.1℃
  • 구름많음영주23.7℃
  • 구름많음문경24.5℃
  • 구름많음청송군24.2℃
  • 구름많음영덕25.3℃
  • 구름많음의성25.0℃
  • 구름많음구미26.2℃
  • 구름많음영천26.9℃
  • 구름많음경주시25.4℃
  • 구름많음거창24.2℃
  • 구름많음합천26.3℃
  • 구름많음밀양28.0℃
  • 구름많음산청26.1℃
  • 구름많음거제27.0℃
  • 구름많음남해26.2℃
  • 구름많음26.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자치구, 도시주택 '원팀' 협력 강화 나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자치구, 도시주택 '원팀' 협력 강화 나선다

도시주택분야 정책협의회 개최
뉴딜사업 인력 지원·건축제도 개정 등 8개 주요 사업 협력방안 논의

f_5. 대전시-자치구, 도시주택 원팀 협력 강화…도시재생시설 운영 개선 나선다-1.jpg


[시사캐치]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도시주택 분야의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협력의 고삐를 당겼다. 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도시주택분야 시-구 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시계획, 도시재생, 주택정비, 건축제도 개선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시·구 도시주택 관련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시와 자치구 간 협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그동안 일부 시설에서 활용도 저하 문제가 제기된 만큼,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관리 체계를 함께 수립하는 방식으로 사전 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준공된 6개 시설에 대해서는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치구별로 도시주택 관련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동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대한 전문관리 인력 지원을, 중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시비 지원 및 경미한 사항에 대한 건축심의 기준 완화을 각각 건의했다. 또한 서구는 정당 현수막의 체계적 관리체계 개편을, 유성구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해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자치구 요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단취락 해제지구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에 자치구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사후관리체계 강화 역시 주요 협조과제로 제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도시주택 분야의 복잡한 현안들을 시와 자치구가 ‘원팀’으로 해결해 나가는 거버넌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