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8 22:05

  • 맑음속초9.5℃
  • 맑음11.5℃
  • 맑음철원13.3℃
  • 맑음동두천12.0℃
  • 맑음파주7.5℃
  • 맑음대관령2.7℃
  • 맑음춘천11.7℃
  • 맑음백령도5.5℃
  • 박무북강릉6.8℃
  • 맑음강릉8.9℃
  • 맑음동해8.3℃
  • 맑음서울11.8℃
  • 맑음인천6.2℃
  • 맑음원주13.2℃
  • 맑음울릉도9.1℃
  • 맑음수원8.4℃
  • 맑음영월11.9℃
  • 맑음충주11.1℃
  • 맑음서산5.6℃
  • 구름많음울진10.9℃
  • 맑음청주15.6℃
  • 맑음대전13.8℃
  • 맑음추풍령11.8℃
  • 맑음안동12.1℃
  • 맑음상주13.6℃
  • 구름많음포항12.3℃
  • 흐림군산5.5℃
  • 연무대구12.0℃
  • 맑음전주9.8℃
  • 연무울산10.4℃
  • 박무창원12.4℃
  • 구름많음광주13.2℃
  • 연무부산12.2℃
  • 맑음통영12.4℃
  • 박무목포8.7℃
  • 맑음여수13.0℃
  • 박무흑산도7.2℃
  • 구름많음완도12.2℃
  • 구름많음고창6.7℃
  • 구름많음순천9.9℃
  • 연무홍성(예)7.7℃
  • 맑음10.8℃
  • 맑음제주12.4℃
  • 맑음고산12.0℃
  • 구름많음성산11.3℃
  • 구름많음서귀포14.8℃
  • 구름많음진주11.1℃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14.4℃
  • 맑음이천14.0℃
  • 맑음인제10.4℃
  • 맑음홍천12.0℃
  • 맑음태백5.6℃
  • 맑음정선군9.4℃
  • 맑음제천8.3℃
  • 맑음보은10.8℃
  • 맑음천안10.6℃
  • 맑음보령4.8℃
  • 맑음부여9.7℃
  • 맑음금산12.1℃
  • 맑음12.9℃
  • 맑음부안4.9℃
  • 맑음임실7.9℃
  • 맑음정읍7.9℃
  • 구름많음남원11.5℃
  • 맑음장수7.1℃
  • 구름많음고창군7.5℃
  • 구름많음영광군5.5℃
  • 맑음김해시12.1℃
  • 구름많음순창군10.8℃
  • 구름많음북창원14.0℃
  • 맑음양산시12.7℃
  • 맑음보성군12.2℃
  • 맑음강진군10.8℃
  • 맑음장흥10.4℃
  • 맑음해남7.9℃
  • 맑음고흥10.1℃
  • 맑음의령군11.3℃
  • 맑음함양군12.3℃
  • 맑음광양시14.1℃
  • 구름많음진도군7.0℃
  • 맑음봉화7.7℃
  • 맑음영주10.8℃
  • 맑음문경13.3℃
  • 맑음청송군9.4℃
  • 흐림영덕10.9℃
  • 맑음의성13.3℃
  • 맑음구미16.0℃
  • 맑음영천10.3℃
  • 맑음경주시9.9℃
  • 맑음거창11.8℃
  • 맑음합천15.4℃
  • 맑음밀양14.4℃
  • 맑음산청13.3℃
  • 맑음거제12.8℃
  • 맑음남해11.8℃
  • 맑음12.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접근…줄기세포 탑재 하이드로겔 개발

조직 재생·혈관 형성·염증 조절 동시 유도…욕창·당뇨발·화상 치료 적용 기대
Wnt 신호 활성화 기반 재생 촉진…국제학술지 게재

f_사진01.pn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와 기능성 하이드로겔을 결합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치료 플랫폼을 개발해 난치성 창상 치료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통해 세포 증식과 혈관 생성, 염증 조절, 재상피화 등 창상 치유의 핵심 과정을 동시에 촉진하는 기술을 구현했으며, 특히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조직 재생 능력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MSCs-loaded injectable multifunctional dSECM hydrogels enhance wound healing through the activation of Wnt signaling pathways”라는 제목으로 재료·복합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Impact Factor 21.8, JCR 상위 1.5%)에 3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제1저자는 박명기 박사이며, 연구는 순천향대학교와 공동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돼지 피부 유래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SECM)을 기반으로 알지네이트, 키토산, 나노셀룰로오스 등 천연물 유래 소재를 결합한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제작하고, 여기에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탑재한 주입형 하이브리드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겔은 조직 재생 능력과 지혈 기능, 항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주입 후 창상 부위의 생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세포외기질 축적과 신생혈관 형성, 염증 반응 완화, 빠른 상피화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낭과 외분비선 형성까지 유도돼 기존 치료법보다 우수한 조직 재생 효과를 보였다.

 

당뇨병성 족부 궤양, 노인성 욕창, 심각한 화상과 같은 난치성 창상은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이 높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과 다기능 하이드로겔을 결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창상 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Wnt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창상 치유의 주요 단계를 동시에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입형 하이드로겔 기반 치료 기술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순천향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