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2 07:47

  • 맑음속초19.6℃
  • 흐림9.2℃
  • 맑음철원8.4℃
  • 맑음동두천9.3℃
  • 맑음파주8.4℃
  • 맑음대관령8.5℃
  • 구름많음춘천9.5℃
  • 박무백령도11.3℃
  • 맑음북강릉18.6℃
  • 맑음강릉16.6℃
  • 맑음동해18.1℃
  • 박무서울10.7℃
  • 박무인천11.7℃
  • 맑음원주10.3℃
  • 구름많음울릉도15.5℃
  • 박무수원11.3℃
  • 구름많음영월8.0℃
  • 맑음충주10.3℃
  • 맑음서산12.0℃
  • 맑음울진15.2℃
  • 박무청주12.0℃
  • 박무대전12.2℃
  • 맑음추풍령10.1℃
  • 맑음안동9.8℃
  • 맑음상주13.3℃
  • 맑음포항15.2℃
  • 맑음군산10.8℃
  • 맑음대구11.9℃
  • 맑음전주12.4℃
  • 맑음울산13.5℃
  • 맑음창원12.5℃
  • 박무광주11.2℃
  • 맑음부산14.8℃
  • 맑음통영11.8℃
  • 박무목포12.5℃
  • 맑음여수13.2℃
  • 박무흑산도12.9℃
  • 맑음완도13.2℃
  • 맑음고창9.3℃
  • 맑음순천7.5℃
  • 박무홍성(예)10.7℃
  • 맑음12.4℃
  • 맑음제주14.9℃
  • 맑음고산13.0℃
  • 맑음성산11.0℃
  • 맑음서귀포14.2℃
  • 맑음진주9.1℃
  • 맑음강화10.8℃
  • 맑음양평8.3℃
  • 맑음이천10.1℃
  • 구름많음인제10.1℃
  • 구름많음홍천9.8℃
  • 맑음태백12.6℃
  • 맑음정선군8.9℃
  • 맑음제천8.7℃
  • 맑음보은6.4℃
  • 맑음천안8.2℃
  • 맑음보령11.9℃
  • 맑음부여11.9℃
  • 맑음금산8.4℃
  • 맑음11.0℃
  • 맑음부안11.8℃
  • 맑음임실6.1℃
  • 맑음정읍10.7℃
  • 맑음남원8.2℃
  • 맑음장수6.0℃
  • 맑음고창군10.0℃
  • 맑음영광군11.1℃
  • 맑음김해시10.8℃
  • 맑음순창군7.3℃
  • 맑음북창원11.8℃
  • 맑음양산시10.9℃
  • 맑음보성군10.3℃
  • 맑음강진군9.1℃
  • 맑음장흥8.2℃
  • 맑음해남10.3℃
  • 맑음고흥11.8℃
  • 맑음의령군8.9℃
  • 맑음함양군7.2℃
  • 맑음광양시12.7℃
  • 맑음진도군11.1℃
  • 맑음봉화7.0℃
  • 맑음영주9.5℃
  • 맑음문경11.2℃
  • 맑음청송군9.1℃
  • 구름조금영덕14.5℃
  • 맑음의성7.4℃
  • 맑음구미10.4℃
  • 맑음영천9.8℃
  • 맑음경주시10.9℃
  • 맑음거창7.1℃
  • 맑음합천9.6℃
  • 구름많음밀양9.9℃
  • 맑음산청8.2℃
  • 맑음거제12.7℃
  • 맑음남해14.7℃
  • 박무1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그래비티벤처스’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
지역 내 8개 민간투자사와 간담회 개최

f_미래전략과(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 참석) (1).jpg


[시사캐치]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성장단계에서의 벤처캐피털 투자가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국내 벤처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고 천안에 상주하는 벤처캐피털 부재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역 내 민간투자사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늘었으며, 천안으로의 이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민간투자사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 유치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천안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투자사 8개 사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민간투자사가 천안을 거점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투자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