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12:44

  • 흐림속초29.4℃
  • 비25.6℃
  • 흐림철원24.5℃
  • 흐림동두천25.6℃
  • 흐림파주25.3℃
  • 흐림대관령22.7℃
  • 흐림춘천25.9℃
  • 흐림백령도27.8℃
  • 비북강릉29.4℃
  • 흐림강릉30.1℃
  • 흐림동해30.8℃
  • 흐림서울25.3℃
  • 비인천24.9℃
  • 흐림원주27.1℃
  • 구름많음울릉도29.0℃
  • 비수원25.8℃
  • 흐림영월25.9℃
  • 흐림충주27.2℃
  • 흐림서산26.2℃
  • 흐림울진29.8℃
  • 흐림청주30.7℃
  • 구름많음대전31.2℃
  • 구름조금추풍령30.8℃
  • 구름조금안동31.8℃
  • 구름조금상주32.0℃
  • 구름많음포항32.6℃
  • 구름조금군산31.6℃
  • 구름조금대구32.3℃
  • 구름조금전주31.3℃
  • 구름많음울산31.0℃
  • 구름많음창원31.6℃
  • 구름많음광주31.4℃
  • 구름조금부산30.4℃
  • 구름조금통영30.7℃
  • 맑음목포30.8℃
  • 구름조금여수29.9℃
  • 구름많음흑산도30.0℃
  • 맑음완도32.3℃
  • 구름조금고창30.7℃
  • 구름조금순천
  • 흐림홍성(예)25.9℃
  • 흐림28.3℃
  • 구름조금제주31.2℃
  • 맑음고산29.5℃
  • 구름많음성산31.0℃
  • 구름많음서귀포31.9℃
  • 구름조금진주28.5℃
  • 흐림강화25.7℃
  • 흐림양평25.5℃
  • 흐림이천26.3℃
  • 흐림인제25.8℃
  • 흐림홍천26.0℃
  • 흐림태백25.5℃
  • 흐림정선군27.0℃
  • 흐림제천25.2℃
  • 구름많음보은29.3℃
  • 흐림천안26.0℃
  • 흐림보령25.8℃
  • 구름많음부여30.1℃
  • 구름많음금산31.1℃
  • 구름많음28.5℃
  • 구름많음부안30.9℃
  • 구름많음임실29.1℃
  • 구름조금정읍31.8℃
  • 구름많음남원31.0℃
  • 구름조금장수29.3℃
  • 구름많음고창군30.8℃
  • 구름조금영광군31.3℃
  • 구름조금김해시32.7℃
  • 구름많음순창군31.0℃
  • 구름조금북창원33.1℃
  • 구름조금양산시32.4℃
  • 구름조금보성군30.7℃
  • 구름조금강진군32.6℃
  • 구름조금장흥32.5℃
  • 구름조금해남31.3℃
  • 맑음고흥32.7℃
  • 구름조금의령군31.8℃
  • 구름많음함양군30.7℃
  • 구름조금광양시31.2℃
  • 구름많음진도군30.6℃
  • 구름많음봉화28.8℃
  • 흐림영주28.9℃
  • 구름많음문경32.0℃
  • 구름조금청송군31.1℃
  • 구름조금영덕32.7℃
  • 구름조금의성32.3℃
  • 구름조금구미33.0℃
  • 구름조금영천32.1℃
  • 구름조금경주시32.5℃
  • 구름조금거창31.6℃
  • 구름조금합천32.6℃
  • 구름조금밀양32.6℃
  • 구름많음산청31.2℃
  • 구름많음거제29.1℃
  • 구름조금남해31.2℃
  • 구름조금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단국대병원 손혜주 교수, 충남도의사회 ‘충의 학술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단국대병원 손혜주 교수, 충남도의사회 ‘충의 학술상’ 수상

f_손혜주 교수.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가 충청남도의사회가 수여하는 ‘제4회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열린 ‘제3회 충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손 교수는 수상 기념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상 수상 논문인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에서 회복탄력성과 관련 삶의 경험이 치매 발병 연령의 개인간 차이에 미치는 영향(Association of Resilience-Related Life Experiences on Variability on Age of Onset in Dominantly Inherited Alzheimer Disease)’은 미국신경학회(AAN)의 공식 학술지인 Neurology(IF 8.4, JCR 상위 3.9%)에 게재된 연구로, 한국 기관이 발표한 최초의 DIAN(Dominantly Inherited Alzheimer Network) 국제 공동연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DIAN 연구는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ADAD)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하버드 의과대학, 메이요 클리닉 등 전 세계 10개국 20여 개의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구축한 대규모 국제 협력 연구 프로젝트이다.

 

본 연구를 통해 손혜주 교수는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연령이 단순히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실한 생활 경험과 같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삶의 경험에 의해서도 지연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여, 개인 맞춤형 치매 예방 전략 수립에 매우 중대한 학술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혜주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영상 진단 연구에서 독보적이고 탁월한 업적을 보인 우수한 신경핵의학 전문 연구자로, 최근 5년 동안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 SCI(E)급 국제 학술지에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7건의 연구과제를 책임 수행하였다. 특히 최근 1년간 Clinical Nuclear Medicine(IF 10.0, 상위 2.0%), Neurology(IF 8.4, 상위 3.9%), Computers in Biology and Medicine(IF 7.0, 상위 3.0%) 등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9편의 주저자 논문을 집중적으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손혜주 교수가 수행한 DIAN 후속 연구는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 2025,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의 최상위 세션인 ‘올해의 주목받는 연구 세션(Featured Research Session)’에 선정되어 구연 발표를 하게 되었으며, AAIC 2025 컨퍼런스 펠로우십(Conference Fellowship)을 수상하여 학회 참가비 전액과 현지 호텔 숙박을 지원받게 되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