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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의원, 세종시 경제활성화 콘텐츠산업 육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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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나영 의원, 세종시 경제활성화 콘텐츠산업 육성 촉구

6일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 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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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6일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미래 성장엔진이 될 콘텐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기반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홍나영 의원은 "콘텐츠산업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산업의 취업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율은 제조업의 두 배 이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의 87%를 차지하며 지역 간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콘텐츠산업 매출액과 사업체 수가 최하위 수준으로, 지역 내 사업체 수는 전국 대비 0.5%이며, 매출액 비중은 0.1%에 머물러 있어 지역 내 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한글문화수도'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산업 기반이 미약해 실질적인 성장동력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세종시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난을 이유로 콘텐츠 산업 지원에 최소한의 역할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과학문화산업팀’의 전문 인원과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텐츠산업 거점기관과 지원 기반시설 조성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우선순위 삼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공실상가를 활용한 창업과 기업임대를 지원해 활발한 융합 콘텐츠 제작과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콘텐츠 육성이 가능한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세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경제도시이자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정책적 결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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