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3 09:56

  • 흐림속초3.2℃
  • 흐림0.6℃
  • 흐림철원0.3℃
  • 흐림동두천1.7℃
  • 흐림파주1.4℃
  • 구름많음대관령-1.1℃
  • 흐림춘천1.3℃
  • 눈백령도3.0℃
  • 흐림북강릉3.6℃
  • 흐림강릉3.9℃
  • 흐림동해3.3℃
  • 비서울4.5℃
  • 비인천4.1℃
  • 구름많음원주4.4℃
  • 구름많음울릉도5.3℃
  • 비수원4.6℃
  • 구름많음영월0.5℃
  • 구름많음충주3.5℃
  • 흐림서산3.9℃
  • 구름많음울진4.9℃
  • 흐림청주5.5℃
  • 흐림대전5.0℃
  • 흐림추풍령0.6℃
  • 흐림안동1.2℃
  • 흐림상주0.5℃
  • 맑음포항2.5℃
  • 흐림군산4.6℃
  • 박무대구1.5℃
  • 흐림전주5.4℃
  • 맑음울산3.3℃
  • 맑음창원6.6℃
  • 비광주6.4℃
  • 맑음부산7.4℃
  • 맑음통영7.9℃
  • 비목포7.2℃
  • 구름조금여수6.8℃
  • 비흑산도7.0℃
  • 흐림완도8.1℃
  • 흐림고창5.0℃
  • 흐림순천0.4℃
  • 비홍성(예)3.3℃
  • 흐림3.7℃
  • 흐림제주12.9℃
  • 구름많음고산12.8℃
  • 흐림성산13.7℃
  • 구름많음서귀포13.0℃
  • 흐림진주3.0℃
  • 흐림강화2.2℃
  • 흐림양평2.8℃
  • 흐림이천2.2℃
  • 흐림인제0.3℃
  • 흐림홍천0.2℃
  • 흐림태백0.9℃
  • 구름많음정선군-1.5℃
  • 구름많음제천2.1℃
  • 흐림보은4.4℃
  • 흐림천안3.4℃
  • 흐림보령5.6℃
  • 흐림부여3.5℃
  • 흐림금산1.4℃
  • 흐림4.7℃
  • 흐림부안3.7℃
  • 흐림임실3.3℃
  • 흐림정읍6.8℃
  • 흐림남원5.4℃
  • 흐림장수1.8℃
  • 흐림고창군6.6℃
  • 흐림영광군5.0℃
  • 맑음김해시4.7℃
  • 흐림순창군3.3℃
  • 맑음북창원4.8℃
  • 맑음양산시5.7℃
  • 흐림보성군7.5℃
  • 흐림강진군8.0℃
  • 흐림장흥8.0℃
  • 흐림해남8.3℃
  • 흐림고흥7.4℃
  • 흐림의령군1.1℃
  • 흐림함양군0.5℃
  • 흐림광양시7.2℃
  • 흐림진도군7.5℃
  • 구름많음봉화-0.9℃
  • 흐림영주1.6℃
  • 구름많음문경2.3℃
  • 맑음청송군-0.1℃
  • 맑음영덕2.8℃
  • 구름많음의성-0.3℃
  • 구름조금구미1.8℃
  • 맑음영천0.0℃
  • 맑음경주시0.2℃
  • 흐림거창-0.6℃
  • 흐림합천1.4℃
  • 맑음밀양2.0℃
  • 흐림산청0.6℃
  • 맑음거제8.6℃
  • 구름조금남해5.2℃
  • 맑음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세종시, ‘윈터클래식’ 1,000여 명 관객 사로잡았다

6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첫 협연

[크기변환]윈터클래식 공연2(문화예술과).jpg


[시사캐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16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1,000여 명의 관객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 기반 청년 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와 시립청소년교향악단(SYPO) 단원이 첫 협연을 선보인 자리였다.

 

이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 클래식 인재가 서로 소통하고 전문 음악 성장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합동 공연은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의 정통성과 겨울 감성을 결합한 윈터클래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 1부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대표작인 마술피리서곡, 왈츠의 대가 슈트라우스 2세의 화려한 박쥐서곡 등 고전 명곡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의 정수를 선사했다.

 

특히 훔퍼딩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진저브레드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왈츠등 동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겨울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다.

 

2부에서는 겨울의 감성과 따뜻함을 전하는 영화 주제곡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였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영화 겨울왕국’, 마법 세계의 신비함을 담은 해리포터모음곡,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그린 폴라 익스프레스모음곡 등 다양한 영화 주제곡은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나는 분위기의 앵콜으로 공연장을 떠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과 즐거운 귀갓길을 선사했다.

 

구한별(바이올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악장은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주자들과 함께하며 음악적 교감과 무대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세종시 차세대 클래식 인재들이 함께하는 예술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자 지역 공연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