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14:27

  • 흐림속초28.7℃
  • 흐림27.8℃
  • 흐림철원26.3℃
  • 흐림동두천25.8℃
  • 흐림파주25.6℃
  • 흐림대관령22.0℃
  • 흐림춘천28.0℃
  • 흐림백령도25.4℃
  • 비북강릉28.0℃
  • 흐림강릉29.6℃
  • 흐림동해27.0℃
  • 흐림서울26.6℃
  • 흐림인천24.8℃
  • 흐림원주25.7℃
  • 구름많음울릉도29.6℃
  • 흐림수원26.8℃
  • 흐림영월26.2℃
  • 흐림충주26.7℃
  • 흐림서산26.8℃
  • 흐림울진28.6℃
  • 흐림청주30.1℃
  • 흐림대전30.0℃
  • 구름조금추풍령31.7℃
  • 구름많음안동31.9℃
  • 구름조금상주32.6℃
  • 구름조금포항34.0℃
  • 구름많음군산28.7℃
  • 맑음대구33.7℃
  • 구름많음전주30.7℃
  • 구름조금울산33.2℃
  • 구름조금창원32.8℃
  • 맑음광주31.7℃
  • 맑음부산31.2℃
  • 맑음통영31.2℃
  • 맑음목포30.7℃
  • 구름조금여수30.5℃
  • 구름많음흑산도30.9℃
  • 맑음완도32.5℃
  • 구름많음고창30.6℃
  • 구름많음순천31.0℃
  • 흐림홍성(예)28.1℃
  • 흐림28.7℃
  • 구름조금제주31.8℃
  • 구름조금고산30.0℃
  • 구름많음성산30.3℃
  • 구름조금서귀포31.8℃
  • 구름조금진주30.7℃
  • 흐림강화24.7℃
  • 흐림양평26.9℃
  • 흐림이천26.8℃
  • 흐림인제25.0℃
  • 흐림홍천28.0℃
  • 흐림태백25.6℃
  • 흐림정선군25.7℃
  • 흐림제천26.2℃
  • 구름많음보은30.2℃
  • 구름많음천안27.5℃
  • 구름많음보령27.9℃
  • 구름많음부여28.4℃
  • 구름조금금산31.4℃
  • 흐림28.9℃
  • 구름많음부안29.3℃
  • 구름많음임실28.8℃
  • 구름많음정읍30.5℃
  • 구름많음남원29.0℃
  • 구름조금장수29.2℃
  • 구름많음고창군31.6℃
  • 구름많음영광군32.1℃
  • 구름조금김해시33.2℃
  • 구름조금순창군31.5℃
  • 구름조금북창원32.3℃
  • 구름조금양산시33.8℃
  • 구름많음보성군31.2℃
  • 구름많음강진군31.8℃
  • 구름많음장흥32.3℃
  • 구름조금해남31.5℃
  • 구름조금고흥33.6℃
  • 구름조금의령군32.1℃
  • 구름조금함양군31.2℃
  • 구름조금광양시32.2℃
  • 구름조금진도군31.3℃
  • 흐림봉화28.6℃
  • 흐림영주29.0℃
  • 구름많음문경31.9℃
  • 구름조금청송군32.8℃
  • 구름조금영덕32.5℃
  • 구름조금의성33.7℃
  • 구름조금구미35.6℃
  • 맑음영천32.8℃
  • 구름조금경주시34.4℃
  • 구름조금거창33.3℃
  • 맑음합천34.4℃
  • 구름조금밀양34.1℃
  • 구름조금산청33.6℃
  • 맑음거제30.7℃
  • 맑음남해32.2℃
  • 구름조금33.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현정 의원,‘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현정 의원,‘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이현정 의원,‘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크기변환]사본 -결의안_리박스쿨 진상규명 (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정부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민간 교육단체의 공교육 개입 논란에 대해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의원은 일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이 친일·독재를 미화하고 특정 정치 이념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온 민간 교육단체 ‘리박스쿨’ 출신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학부모와 교원단체는 물론 시민사회 전반에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봄학교는 국가가 주도하는 공교육의 확장 모델로,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강사가 교실에 들어온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아이들의 교실이 특정 이념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교육부는 논란이 불거진 학교에 대한 합동 점검 결과 ‘위반 사항 없음’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하고, 서울교대와의 논란 많은 협약 건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이나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부가 사안을 축소·봉합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우려를 직시하고 제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리박스쿨 등 관련 기관 출신 강사의 늘봄학교 참여 현황 전면 조사, 부적격 강사 즉각 퇴출 ▲검증 없이 추진된 교육정책에 대한 책임 통감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국가의 의무 이행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등에 이송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