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0 03:28

  • 맑음속초22.3℃
  • 구름조금19.0℃
  • 구름조금철원18.3℃
  • 구름조금동두천18.7℃
  • 맑음파주19.6℃
  • 맑음대관령13.3℃
  • 구름조금춘천19.3℃
  • 맑음백령도21.5℃
  • 맑음북강릉20.5℃
  • 구름조금강릉22.9℃
  • 구름조금동해20.1℃
  • 맑음서울22.0℃
  • 맑음인천23.1℃
  • 맑음원주19.1℃
  • 구름조금울릉도23.6℃
  • 맑음수원20.9℃
  • 맑음영월17.9℃
  • 구름조금충주19.0℃
  • 구름조금서산20.8℃
  • 맑음울진20.3℃
  • 맑음청주22.1℃
  • 구름조금대전22.5℃
  • 흐림추풍령21.1℃
  • 박무안동20.5℃
  • 흐림상주21.5℃
  • 흐림포항22.7℃
  • 흐림군산22.8℃
  • 비대구22.3℃
  • 비전주22.0℃
  • 박무울산21.4℃
  • 비창원22.0℃
  • 비광주22.0℃
  • 비부산22.6℃
  • 흐림통영21.7℃
  • 비목포24.0℃
  • 비여수22.1℃
  • 천둥번개흑산도23.9℃
  • 흐림완도24.0℃
  • 흐림고창22.3℃
  • 흐림순천20.7℃
  • 맑음홍성(예)22.3℃
  • 구름조금19.9℃
  • 흐림제주29.3℃
  • 흐림고산27.1℃
  • 흐림성산26.6℃
  • 비서귀포26.8℃
  • 흐림진주19.7℃
  • 맑음강화19.4℃
  • 맑음양평20.7℃
  • 맑음이천19.9℃
  • 맑음인제20.2℃
  • 맑음홍천20.0℃
  • 맑음태백14.2℃
  • 맑음정선군17.7℃
  • 맑음제천17.6℃
  • 흐림보은20.1℃
  • 구름조금천안18.8℃
  • 구름조금보령21.5℃
  • 구름많음부여22.1℃
  • 흐림금산22.0℃
  • 구름많음21.4℃
  • 흐림부안22.3℃
  • 흐림임실21.3℃
  • 흐림정읍22.3℃
  • 흐림남원21.6℃
  • 흐림장수20.5℃
  • 흐림고창군22.2℃
  • 흐림영광군22.2℃
  • 흐림김해시22.0℃
  • 흐림순창군21.7℃
  • 흐림북창원0.9℃
  • 흐림양산시21.9℃
  • 흐림보성군22.1℃
  • 흐림강진군23.3℃
  • 흐림장흥23.3℃
  • 흐림해남24.8℃
  • 흐림고흥22.7℃
  • 흐림의령군21.0℃
  • 흐림함양군21.5℃
  • 흐림광양시21.7℃
  • 흐림진도군27.1℃
  • 흐림봉화15.7℃
  • 구름조금영주17.7℃
  • 구름많음문경19.1℃
  • 구름많음청송군21.1℃
  • 구름조금영덕20.6℃
  • 흐림의성21.5℃
  • 흐림구미22.5℃
  • 흐림영천20.9℃
  • 흐림경주시22.0℃
  • 흐림거창21.3℃
  • 흐림합천22.0℃
  • 흐림밀양22.8℃
  • 흐림산청21.2℃
  • 흐림거제21.7℃
  • 흐림남해22.0℃
  • 비22.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