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3 01:19

  • 구름많음속초25.7℃
  • 구름많음26.0℃
  • 구름많음철원24.5℃
  • 구름많음동두천26.0℃
  • 구름많음파주25.1℃
  • 구름많음대관령21.0℃
  • 구름많음춘천25.3℃
  • 구름많음백령도24.3℃
  • 구름많음북강릉27.3℃
  • 구름많음강릉28.4℃
  • 구름많음동해26.7℃
  • 구름조금서울28.9℃
  • 구름많음인천27.8℃
  • 구름많음원주27.6℃
  • 구름많음울릉도26.1℃
  • 구름많음수원26.1℃
  • 구름많음영월24.5℃
  • 흐림충주26.2℃
  • 흐림서산25.7℃
  • 구름많음울진26.9℃
  • 흐림청주30.0℃
  • 흐림대전29.1℃
  • 흐림추풍령26.6℃
  • 흐림안동28.2℃
  • 흐림상주27.5℃
  • 흐림포항28.3℃
  • 흐림군산27.3℃
  • 흐림대구28.9℃
  • 흐림전주28.7℃
  • 구름많음울산27.2℃
  • 구름많음창원27.2℃
  • 흐림광주26.1℃
  • 구름많음부산28.5℃
  • 구름많음통영26.6℃
  • 흐림목포27.0℃
  • 구름많음여수28.2℃
  • 비흑산도27.2℃
  • 흐림완도26.4℃
  • 흐림고창26.5℃
  • 흐림순천24.5℃
  • 흐림홍성(예)26.8℃
  • 흐림27.4℃
  • 흐림제주28.5℃
  • 흐림고산26.5℃
  • 흐림성산25.8℃
  • 흐림서귀포27.0℃
  • 흐림진주25.6℃
  • 흐림강화24.5℃
  • 구름많음양평26.0℃
  • 구름많음이천25.4℃
  • 구름많음인제24.2℃
  • 구름많음홍천24.9℃
  • 구름많음태백22.1℃
  • 흐림정선군24.3℃
  • 구름많음제천24.2℃
  • 흐림보은25.5℃
  • 흐림천안25.8℃
  • 흐림보령26.8℃
  • 흐림부여27.1℃
  • 흐림금산26.9℃
  • 흐림27.4℃
  • 흐림부안27.4℃
  • 흐림임실24.8℃
  • 흐림정읍27.7℃
  • 흐림남원24.1℃
  • 흐림장수23.7℃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6.6℃
  • 구름많음김해시27.9℃
  • 흐림순창군26.4℃
  • 구름많음북창원29.3℃
  • 구름많음양산시27.2℃
  • 흐림보성군26.4℃
  • 흐림강진군26.4℃
  • 흐림장흥25.9℃
  • 흐림해남25.4℃
  • 구름많음고흥25.1℃
  • 구름많음의령군26.3℃
  • 흐림함양군25.8℃
  • 구름많음광양시27.8℃
  • 흐림진도군25.0℃
  • 구름많음봉화23.0℃
  • 흐림영주24.6℃
  • 흐림문경25.9℃
  • 구름많음청송군25.0℃
  • 구름많음영덕24.8℃
  • 흐림의성26.5℃
  • 흐림구미28.8℃
  • 흐림영천26.7℃
  • 구름많음경주시26.0℃
  • 흐림거창25.3℃
  • 흐림합천27.3℃
  • 구름많음밀양27.6℃
  • 흐림산청26.4℃
  • 구름많음거제26.2℃
  • 구름많음남해26.6℃
  • 구름많음27.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새 정부 국정과제, 세종의 특색 담아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새 정부 국정과제, 세종의 특색 담아내야"

최민호 시장, 국정과제 발굴전략 논의·해수부 이전 우려


최민호500.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제안할 주요 사업들에 행정수도와 한글문화도시 등 지역 특성을 녹여내 전국적인 이목을 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 발굴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우리시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정과제에 세종의 기조를 담아낸 특색있는 사업을 반영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앞서 국정과제로 제안할 주요 사업들의 내용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 동안 새 정부의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고 국정과제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사업을 건의한다면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에서 벗어날 필요성이 있다”며 "어떤 사업이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데 무엇보다 세종에서 추진될 당위성과 명분이 확실하다는 점을 충분히 각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에 걸맞게 한글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한글문화 산업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정과제에 전방위적인 세종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일례로 공공기관 유치를 제안하더라도 ‘세종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소외받고 있다’는 접근 방식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한글문화수도 세종에 한글 관련 공공기관을 들여와 한글문화단지센터를 조성하자’는 논리가 지역만의 특색을 담고 있어 더욱 설득력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선 지역 이기주의 문제에 매몰될 것을 우려하며 국정 효율성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이 이미 자리를 잡아 각 부처가 칸막이 없는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중 한 곳의 부처가 다른 지역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면 운영 체계가 무너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부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지역 간 이해득실을 따질 것이 아니라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재고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