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20:34

  • 구름많음속초30.3℃
  • 구름조금27.2℃
  • 맑음철원27.2℃
  • 맑음동두천26.7℃
  • 맑음파주25.3℃
  • 맑음대관령23.2℃
  • 구름조금춘천28.0℃
  • 구름많음백령도26.2℃
  • 구름조금북강릉29.3℃
  • 맑음강릉31.8℃
  • 맑음동해27.3℃
  • 맑음서울28.3℃
  • 맑음인천26.9℃
  • 구름많음원주28.4℃
  • 구름많음울릉도26.0℃
  • 맑음수원27.1℃
  • 구름조금영월25.6℃
  • 맑음충주26.6℃
  • 맑음서산26.7℃
  • 구름조금울진27.4℃
  • 맑음청주30.2℃
  • 맑음대전29.2℃
  • 맑음추풍령25.6℃
  • 맑음안동28.7℃
  • 맑음상주27.5℃
  • 맑음포항31.5℃
  • 맑음군산27.1℃
  • 맑음대구30.8℃
  • 맑음전주28.4℃
  • 맑음울산28.7℃
  • 맑음창원28.6℃
  • 맑음광주29.1℃
  • 맑음부산28.8℃
  • 맑음통영26.4℃
  • 맑음목포27.7℃
  • 맑음여수28.2℃
  • 맑음흑산도25.7℃
  • 맑음완도27.9℃
  • 맑음고창27.2℃
  • 맑음순천24.8℃
  • 맑음홍성(예)27.6℃
  • 맑음28.0℃
  • 맑음제주29.0℃
  • 맑음고산27.4℃
  • 맑음성산27.1℃
  • 맑음서귀포29.1℃
  • 맑음진주28.9℃
  • 맑음강화25.5℃
  • 맑음양평28.0℃
  • 맑음이천27.2℃
  • 구름많음인제25.4℃
  • 구름조금홍천27.0℃
  • 맑음태백23.9℃
  • 구름많음정선군25.0℃
  • 맑음제천24.5℃
  • 맑음보은25.4℃
  • 맑음천안27.1℃
  • 맑음보령26.5℃
  • 맑음부여27.1℃
  • 맑음금산26.1℃
  • 맑음26.8℃
  • 맑음부안26.7℃
  • 맑음임실25.9℃
  • 맑음정읍27.7℃
  • 맑음남원27.6℃
  • 맑음장수23.6℃
  • 맑음고창군26.1℃
  • 맑음영광군27.1℃
  • 맑음김해시28.7℃
  • 맑음순창군27.4℃
  • 맑음북창원
  • 맑음양산시28.8℃
  • 맑음보성군27.3℃
  • 맑음강진군27.9℃
  • 맑음장흥25.9℃
  • 맑음해남26.7℃
  • 맑음고흥26.9℃
  • 맑음의령군27.2℃
  • 맑음함양군27.1℃
  • 맑음광양시28.7℃
  • 맑음진도군25.4℃
  • 맑음봉화23.6℃
  • 구름조금영주24.7℃
  • 맑음문경25.6℃
  • 맑음청송군26.5℃
  • 맑음영덕27.9℃
  • 맑음의성27.4℃
  • 맑음구미28.5℃
  • 맑음영천28.5℃
  • 맑음경주시28.9℃
  • 맑음거창26.5℃
  • 맑음합천27.5℃
  • 맑음밀양30.0℃
  • 맑음산청26.8℃
  • 맑음거제27.6℃
  • 맑음남해28.0℃
  • 맑음28.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시민과 함께 ‘주거 문제’ 다시 묻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시민과 함께 ‘주거 문제’ 다시 묻다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청년주거편 성료

f_7. 시민과 함께 주거 문제를 다시 묻다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6월 19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청년 주거’를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청년주거편은 "청년의 주거 문제는 과연 청년만의 문제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사회문제를 참여자의 공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구성하고, 이를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대전시소 질문 던지기: 청년이 질문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답하다》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남긴 500여 건의 질문 중 일부는 현장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들의 답변과 함께 공유되며, 청년의 현실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비롯한 주거 전문가, 시민제안가, 청년 참가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문제를 단순한 주택 공급의 문제가 아닌 ‘기회의 결핍’, ‘관계의 단절’, ‘불안정한 미래’와 같은 감정 기반의 키워드로 재해석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근미래 도시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세션을 통해 청년과 1인 가구가 바라는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험도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질문과 제안은 《대전시소》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등록되어 시민들과의 후속 논의로 이어지고, 향후 정책화 과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관점과 틀을 벗어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정책적 상상력으로 풀어보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 수립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적 소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