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8 12:50

  • 맑음속초10.4℃
  • 맑음16.2℃
  • 맑음철원16.4℃
  • 맑음동두천14.9℃
  • 맑음파주13.3℃
  • 맑음대관령11.8℃
  • 맑음춘천17.3℃
  • 맑음백령도15.6℃
  • 맑음북강릉11.9℃
  • 맑음강릉13.6℃
  • 맑음동해11.8℃
  • 연무서울16.1℃
  • 연무인천10.3℃
  • 맑음원주15.2℃
  • 맑음울릉도14.3℃
  • 맑음수원14.4℃
  • 맑음영월17.4℃
  • 맑음충주15.3℃
  • 맑음서산13.3℃
  • 맑음울진13.2℃
  • 맑음청주16.2℃
  • 맑음대전17.2℃
  • 맑음추풍령17.1℃
  • 맑음안동17.6℃
  • 맑음상주19.4℃
  • 연무포항13.8℃
  • 맑음군산13.4℃
  • 맑음대구19.6℃
  • 맑음전주17.9℃
  • 연무울산17.1℃
  • 맑음창원20.7℃
  • 맑음광주19.9℃
  • 연무부산18.4℃
  • 맑음통영20.5℃
  • 맑음목포15.0℃
  • 맑음여수19.4℃
  • 박무흑산도11.3℃
  • 맑음완도21.0℃
  • 맑음고창18.4℃
  • 맑음순천19.9℃
  • 맑음홍성(예)15.5℃
  • 맑음14.8℃
  • 맑음제주16.6℃
  • 맑음고산13.4℃
  • 맑음성산21.2℃
  • 연무서귀포19.9℃
  • 맑음진주21.3℃
  • 맑음강화13.3℃
  • 맑음양평13.6℃
  • 맑음이천14.4℃
  • 맑음인제17.5℃
  • 맑음홍천17.1℃
  • 맑음태백13.3℃
  • 맑음정선군18.5℃
  • 맑음제천16.0℃
  • 맑음보은16.6℃
  • 맑음천안15.7℃
  • 맑음보령12.9℃
  • 맑음부여16.0℃
  • 맑음금산18.5℃
  • 맑음16.4℃
  • 맑음부안15.9℃
  • 맑음임실18.5℃
  • 맑음정읍17.6℃
  • 맑음남원17.6℃
  • 맑음장수17.8℃
  • 맑음고창군17.8℃
  • 맑음영광군17.2℃
  • 맑음김해시22.0℃
  • 맑음순창군18.6℃
  • 맑음북창원21.3℃
  • 맑음양산시22.8℃
  • 맑음보성군21.1℃
  • 맑음강진군20.3℃
  • 맑음장흥21.1℃
  • 맑음해남18.3℃
  • 맑음고흥21.2℃
  • 맑음의령군20.5℃
  • 맑음함양군21.2℃
  • 맑음광양시21.5℃
  • 맑음진도군15.7℃
  • 맑음봉화17.1℃
  • 맑음영주18.1℃
  • 맑음문경19.7℃
  • 맑음청송군18.6℃
  • 맑음영덕13.0℃
  • 맑음의성18.1℃
  • 맑음구미19.7℃
  • 맑음영천17.9℃
  • 맑음경주시19.1℃
  • 맑음거창20.8℃
  • 맑음합천19.8℃
  • 맑음밀양21.3℃
  • 맑음산청19.8℃
  • 맑음거제20.3℃
  • 맑음남해20.1℃
  • 맑음2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2026년 제 1회차 정기대관 4월 1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f_[포스터] CN갤러리 제 1회차 정기대관전 포스터 1부.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6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를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의 결과가 아닌, 지나간 시간과 놓쳐버린 가능성, 그리고 기억 속에 축적되는 이미지의 층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는‘남는 것, 지나가는 것, 쌓이는 것’이라는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파리의 겨울 풍경을 담은 풍경사진, 사진가가 장면을 선택하는 순간 동시에 사라지는 또 다른 가능성을 환기하는 기회사진, 그리고 기억과 감각의 층위를 중첩된 이미지로 풀어낸 잠상의 집합 시리즈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전시 공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1층에서는 풍경사진과 기회사진을 함께 선보이며 사진이 장면을 기록하는 방식과 동시에 선택과 배제의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기회사진은 디지털 인화와 네거티브 슬라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소형 라이트박스를 통해 관람하도록 구성해 사진 이미지가 형성되는 물질적 과정을 관람 경험으로 확장한다. 2층은〈잠상의 집합〉시리즈로 구성되어 전시의 개념적 중심을 이루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의 흔적이 중첩되는 인식의 구조를 탐색한다.

 

충남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Université Paris 8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작가 김대성은 사진을 매개로 시간과 기억, 시선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개인전〈Hivre〉(솔갤러리, 2024)를 비롯해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자연미술큐브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하나의 완결된 이미지로 제시하기보다 시간과 시선,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관람자는 서로 다른 사진적 장면을 따라가며 이미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뿐 아니라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흔적의 방식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