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07:30

  • 맑음속초22.4℃
  • 맑음10.6℃
  • 맑음철원10.1℃
  • 맑음동두천11.9℃
  • 맑음파주10.8℃
  • 맑음대관령14.9℃
  • 맑음춘천10.6℃
  • 구름조금백령도13.1℃
  • 맑음북강릉21.7℃
  • 맑음강릉23.3℃
  • 맑음동해20.4℃
  • 맑음서울14.6℃
  • 맑음인천17.7℃
  • 맑음원주12.1℃
  • 맑음울릉도20.6℃
  • 맑음수원14.2℃
  • 맑음영월10.5℃
  • 맑음충주12.0℃
  • 맑음서산13.2℃
  • 구름많음울진16.8℃
  • 맑음청주14.8℃
  • 맑음대전13.4℃
  • 구름조금추풍령10.6℃
  • 맑음안동12.2℃
  • 구름많음상주12.1℃
  • 맑음포항18.7℃
  • 맑음군산13.3℃
  • 맑음대구17.0℃
  • 맑음전주16.8℃
  • 맑음울산17.2℃
  • 박무창원14.5℃
  • 맑음광주15.1℃
  • 맑음부산17.2℃
  • 맑음통영14.9℃
  • 맑음목포15.6℃
  • 박무여수15.1℃
  • 구름조금흑산도15.7℃
  • 맑음완도15.3℃
  • 맑음고창16.2℃
  • 맑음순천9.7℃
  • 맑음홍성(예)13.8℃
  • 맑음12.4℃
  • 구름조금제주15.8℃
  • 구름조금고산17.4℃
  • 구름조금성산16.4℃
  • 구름조금서귀포17.3℃
  • 흐림진주14.2℃
  • 맑음강화15.6℃
  • 맑음양평11.2℃
  • 맑음이천12.1℃
  • 맑음인제9.7℃
  • 맑음홍천9.9℃
  • 맑음태백16.4℃
  • 맑음정선군7.7℃
  • 맑음제천10.7℃
  • 구름조금보은9.8℃
  • 맑음천안11.1℃
  • 맑음보령18.0℃
  • 맑음부여11.3℃
  • 맑음금산11.5℃
  • 맑음13.0℃
  • 맑음부안15.8℃
  • 맑음임실10.3℃
  • 맑음정읍15.0℃
  • 맑음남원12.1℃
  • 맑음장수9.4℃
  • 맑음고창군17.2℃
  • 맑음영광군15.3℃
  • 맑음김해시14.6℃
  • 맑음순창군11.5℃
  • 맑음북창원15.5℃
  • 맑음양산시14.2℃
  • 구름조금보성군12.8℃
  • 맑음강진군12.3℃
  • 맑음장흥12.0℃
  • 구름조금해남13.6℃
  • 맑음고흥13.1℃
  • 구름조금의령군12.8℃
  • 맑음함양군9.9℃
  • 맑음광양시14.6℃
  • 구름조금진도군14.2℃
  • 맑음봉화8.6℃
  • 맑음영주11.7℃
  • 맑음문경12.8℃
  • 맑음청송군10.6℃
  • 구름많음영덕18.1℃
  • 구름조금의성11.6℃
  • 맑음구미14.3℃
  • 맑음영천13.1℃
  • 맑음경주시14.3℃
  • 맑음거창10.7℃
  • 맑음합천12.7℃
  • 맑음밀양14.0℃
  • 맑음산청10.5℃
  • 맑음거제15.4℃
  • 맑음남해15.1℃
  • 박무1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

도·신한은행,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땡겨요’ 업무 협약 체결

[시사캐치] 충남도가 과도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9일 도청 정부무지사실에서 신한은행과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군길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를 사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기존 대형 앱 대비 낮은 2.0%의 중개수수료를 적용받으며, 별도의 광고비나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가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도내 15개 시군 지역화폐에 대한 결제 시스템을 추후 도입해 소비자들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가입 홍보 활동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배달앱 땡겨요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수와 가맹점 수를 확장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 혜택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전 부지사는 "배달업계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외식업체 배달앱 사용 비중이 증가하면서 과도한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땡겨요 가맹점 수는 4120개이며, 도내 회원 수는 7만 6882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