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2025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대학이 추천한 우수 인재 70명을 매칭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인턴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남권 공공기관, 충남 소재 5인 이상 민간기업, 그리고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70명이 해당된다.
참여 기업은 청년 인턴을 채용할 경우 실습운영비를 일부 지원받으며, 사내 멘토 활동비도 추가 지원 받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은 입사지원 컨설팅(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 등)과 자기계발비를 지원받으며, 4개월간의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하여 대학 학점도 인정 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을 통해 도내 우수 기업은 청년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