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련 교수는 14년간 수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감염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정밀진단법을 개발하였다. 또한, 학내에서 운영 중인 수산질병관리원을 통해 양식장 질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수산생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법 및 백신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수산질병관리원의 운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선문대학교가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