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1 22:09

  • 구름조금속초24.3℃
  • 맑음24.3℃
  • 구름조금철원25.3℃
  • 구름조금동두천23.7℃
  • 구름많음파주23.3℃
  • 구름조금대관령18.3℃
  • 구름많음춘천24.5℃
  • 박무백령도22.6℃
  • 박무북강릉23.1℃
  • 구름많음강릉24.4℃
  • 구름많음동해22.9℃
  • 구름많음서울26.9℃
  • 맑음인천25.7℃
  • 구름많음원주23.3℃
  • 비울릉도24.2℃
  • 맑음수원25.0℃
  • 구름많음영월21.9℃
  • 구름많음충주21.6℃
  • 맑음서산23.5℃
  • 흐림울진21.9℃
  • 구름많음청주24.3℃
  • 흐림대전22.4℃
  • 흐림추풍령20.5℃
  • 흐림안동21.7℃
  • 흐림상주21.3℃
  • 비포항23.7℃
  • 흐림군산21.9℃
  • 비대구23.7℃
  • 흐림전주22.3℃
  • 흐림울산20.2℃
  • 흐림창원21.1℃
  • 비광주22.0℃
  • 비부산21.1℃
  • 흐림통영19.8℃
  • 비목포22.5℃
  • 흐림여수21.1℃
  • 비흑산도22.2℃
  • 흐림완도22.7℃
  • 흐림고창21.7℃
  • 흐림순천20.9℃
  • 박무홍성(예)23.9℃
  • 구름많음21.9℃
  • 흐림제주24.7℃
  • 구름많음고산24.5℃
  • 구름많음성산25.4℃
  • 흐림서귀포27.2℃
  • 흐림진주18.0℃
  • 맑음강화22.5℃
  • 구름많음양평24.4℃
  • 구름조금이천23.1℃
  • 맑음인제22.6℃
  • 구름많음홍천23.6℃
  • 흐림태백20.2℃
  • 구름많음정선군21.9℃
  • 구름많음제천21.2℃
  • 흐림보은21.6℃
  • 구름조금천안22.8℃
  • 구름많음보령22.0℃
  • 흐림부여21.4℃
  • 흐림금산20.6℃
  • 흐림22.7℃
  • 흐림부안21.8℃
  • 흐림임실20.5℃
  • 흐림정읍21.9℃
  • 흐림남원21.8℃
  • 흐림장수19.6℃
  • 흐림고창군21.7℃
  • 흐림영광군21.5℃
  • 흐림김해시20.4℃
  • 흐림순창군20.9℃
  • 흐림북창원21.2℃
  • 흐림양산시20.6℃
  • 흐림보성군22.2℃
  • 흐림강진군22.2℃
  • 흐림장흥22.3℃
  • 흐림해남22.7℃
  • 흐림고흥21.0℃
  • 흐림의령군19.2℃
  • 흐림함양군20.7℃
  • 흐림광양시20.8℃
  • 흐림진도군22.1℃
  • 흐림봉화20.2℃
  • 흐림영주21.0℃
  • 흐림문경22.1℃
  • 흐림청송군20.9℃
  • 흐림영덕20.4℃
  • 흐림의성22.7℃
  • 흐림구미22.0℃
  • 흐림영천22.8℃
  • 흐림경주시21.4℃
  • 흐림거창20.4℃
  • 흐림합천21.2℃
  • 흐림밀양21.9℃
  • 흐림산청19.7℃
  • 흐림거제20.9℃
  • 흐림남해20.3℃
  • 비2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명칭은 0시 50분이 아닌 ‘제로(Zero)’
영국 에든버러 모델을 벤치마킹한 경제 활성화 축제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805_205205.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 모티브로한 ‘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0시 축제를 한여름에 개최한 이유로 청년들의 축제라는 점을 들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주요 참여층을 고된 도시 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생각하고, 이들이 한여름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옛 충남도청 실내에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령층을 고려해 원도심 중앙시장 근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앙로에는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부분의 축제가 주민 화합형으로 진행되지만,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이 ‘노잼(No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0시 축제 외에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급식 패밀리 부활, 성심당을 넘어 골목 빵집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빵 성지로서의 위상 등 대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도심을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