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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천안시 다자녀가정 우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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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유업, 천안시 다자녀가정 우유 지원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정 8가구에 1년간 600만 원 상당 우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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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천안시와 민간기업인 남양유업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에 1년간 6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우유 지원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민간기업이 천안시의 출산장려 인구정책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첫 사례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민관이 함께 짊어진다.

 

우유를 지원받게 되는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는 지난달 30일 기준 천안시 전체 자녀 양육 가구 11만 4,621가구 중 8가구로 0.007%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은 자녀 수에 따라 매월 72~96팩을 택배로 배송한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 문제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청년인구 비율 33%, 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일자리 확대 및 정주 여건 강화, 생활인구 확대 등 ‘4YOU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세종 공장장은 "천안시의 인구정책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 협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하는 인구정책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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