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2 10:53

  • 구름조금속초2.5℃
  • 맑음-4.8℃
  • 맑음철원-6.3℃
  • 맑음동두천-4.6℃
  • 맑음파주-4.8℃
  • 맑음대관령-6.2℃
  • 맑음춘천-4.2℃
  • 구름조금백령도0.0℃
  • 맑음북강릉3.4℃
  • 맑음강릉2.6℃
  • 맑음동해3.3℃
  • 맑음서울-1.6℃
  • 맑음인천-1.9℃
  • 맑음원주-5.0℃
  • 구름조금울릉도3.9℃
  • 맑음수원-0.6℃
  • 맑음영월-4.8℃
  • 맑음충주-2.6℃
  • 맑음서산-0.9℃
  • 맑음울진4.6℃
  • 맑음청주-2.6℃
  • 맑음대전-0.9℃
  • 맑음추풍령-2.5℃
  • 맑음안동-3.5℃
  • 맑음상주-3.7℃
  • 맑음포항3.3℃
  • 맑음군산-1.3℃
  • 맑음대구-0.6℃
  • 맑음전주-0.3℃
  • 맑음울산3.6℃
  • 맑음창원2.2℃
  • 맑음광주1.0℃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3.7℃
  • 맑음목포0.0℃
  • 맑음여수2.9℃
  • 구름조금흑산도5.2℃
  • 맑음완도4.5℃
  • 맑음고창0.0℃
  • 맑음순천0.2℃
  • 맑음홍성(예)-1.4℃
  • 맑음-2.9℃
  • 구름조금제주8.8℃
  • 맑음고산7.7℃
  • 맑음성산8.8℃
  • 맑음서귀포8.9℃
  • 맑음진주0.7℃
  • 맑음강화-3.1℃
  • 맑음양평-3.5℃
  • 맑음이천-3.6℃
  • 맑음인제-5.8℃
  • 맑음홍천-6.6℃
  • 맑음태백-3.6℃
  • 맑음정선군-6.5℃
  • 맑음제천-4.2℃
  • 맑음보은-4.5℃
  • 맑음천안-3.0℃
  • 맑음보령0.9℃
  • 맑음부여-2.0℃
  • 맑음금산-3.7℃
  • 맑음-2.3℃
  • 맑음부안-1.1℃
  • 맑음임실-1.3℃
  • 맑음정읍-1.5℃
  • 맑음남원-2.8℃
  • 맑음장수-4.4℃
  • 맑음고창군-1.9℃
  • 맑음영광군-0.7℃
  • 맑음김해시1.3℃
  • 맑음순창군-1.2℃
  • 맑음북창원1.5℃
  • 맑음양산시2.8℃
  • 맑음보성군2.1℃
  • 맑음강진군2.2℃
  • 맑음장흥1.6℃
  • 맑음해남0.8℃
  • 맑음고흥4.0℃
  • 맑음의령군-1.1℃
  • 맑음함양군-2.4℃
  • 맑음광양시3.5℃
  • 맑음진도군1.8℃
  • 맑음봉화-4.7℃
  • 맑음영주-3.2℃
  • 맑음문경-2.5℃
  • 맑음청송군-4.7℃
  • 맑음영덕3.3℃
  • 맑음의성-3.7℃
  • 맑음구미-2.4℃
  • 맑음영천-1.5℃
  • 맑음경주시2.0℃
  • 맑음거창-2.2℃
  • 맑음합천-2.2℃
  • 맑음밀양1.8℃
  • 맑음산청-3.6℃
  • 맑음거제4.0℃
  • 맑음남해1.4℃
  • 맑음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파올라 안드레아(콜롬비아, 카를로스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 대상의 영예 안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평화 소망 전한 어린이·청소년

[크기변환]대상_수상작품콜롬비아,_파올라_안드레아,_카를로스_레온고메즈_9학년_제6회_평화사랑_그림그리기_국제대회.jpg


[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박순남 한일미술교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세계적으로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는 걸 느꼈다. 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우리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성은 가정 내 주요한 교육자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을 이루는 집단으로서 평화가 일상과 국제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대해서 일해야 한다. IWPG와 함께 평화 문화가 이 세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IWPG의 평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후속으로 대한민국 20개 도시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멘티 결연식, 기성세대 예술인과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를 부제로 공동 전시회까지 진행해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사회·시민단체, 기업, 언론사 등 70여 곳과 평화 사업 MOU를 맺었다. IWPG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