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20 16:04

  • 흐림속초18.5℃
  • 흐림21.7℃
  • 흐림철원21.1℃
  • 흐림동두천21.3℃
  • 흐림파주22.5℃
  • 흐림대관령16.2℃
  • 흐림춘천21.7℃
  • 구름조금백령도21.5℃
  • 비북강릉18.1℃
  • 흐림강릉18.9℃
  • 흐림동해20.4℃
  • 구름많음서울23.4℃
  • 구름많음인천22.1℃
  • 흐림원주20.8℃
  • 비울릉도19.6℃
  • 구름많음수원22.8℃
  • 흐림영월22.6℃
  • 흐림충주20.2℃
  • 구름많음서산24.3℃
  • 흐림울진21.4℃
  • 흐림청주23.0℃
  • 흐림대전22.9℃
  • 흐림추풍령21.5℃
  • 구름많음안동23.2℃
  • 구름많음상주23.0℃
  • 구름많음포항23.4℃
  • 구름조금군산24.1℃
  • 구름많음대구26.0℃
  • 흐림전주24.1℃
  • 구름많음울산26.6℃
  • 구름조금창원28.8℃
  • 흐림광주24.6℃
  • 구름조금부산28.2℃
  • 맑음통영28.3℃
  • 흐림목포23.9℃
  • 구름많음여수26.2℃
  • 구름많음흑산도23.4℃
  • 구름많음완도28.0℃
  • 구름많음고창24.3℃
  • 구름많음순천24.7℃
  • 구름많음홍성(예)24.0℃
  • 흐림22.0℃
  • 흐림제주25.9℃
  • 구름많음고산25.1℃
  • 구름많음성산27.0℃
  • 구름많음서귀포29.2℃
  • 구름많음진주26.1℃
  • 구름많음강화21.8℃
  • 흐림양평22.3℃
  • 구름많음이천23.1℃
  • 흐림인제19.7℃
  • 흐림홍천21.3℃
  • 흐림태백19.5℃
  • 흐림정선군19.9℃
  • 흐림제천21.2℃
  • 흐림보은20.9℃
  • 흐림천안21.7℃
  • 구름조금보령26.1℃
  • 구름많음부여23.7℃
  • 흐림금산23.2℃
  • 흐림22.6℃
  • 구름많음부안24.4℃
  • 흐림임실22.2℃
  • 구름많음정읍23.9℃
  • 흐림남원24.0℃
  • 흐림장수20.5℃
  • 구름많음고창군24.9℃
  • 구름많음영광군24.2℃
  • 맑음김해시28.2℃
  • 흐림순창군23.5℃
  • 구름조금북창원29.5℃
  • 구름많음양산시30.3℃
  • 구름조금보성군25.1℃
  • 구름많음강진군25.8℃
  • 구름많음장흥26.6℃
  • 구름많음해남26.2℃
  • 구름조금고흥27.3℃
  • 구름조금의령군27.5℃
  • 구름많음함양군25.7℃
  • 맑음광양시27.5℃
  • 구름조금진도군24.7℃
  • 흐림봉화21.6℃
  • 구름많음영주22.1℃
  • 구름많음문경22.7℃
  • 흐림청송군23.6℃
  • 흐림영덕21.7℃
  • 흐림의성24.6℃
  • 구름많음구미25.9℃
  • 구름많음영천27.0℃
  • 구름많음경주시26.4℃
  • 구름많음거창27.3℃
  • 구름많음합천27.4℃
  • 맑음밀양29.6℃
  • 구름많음산청25.5℃
  • 구름조금거제26.8℃
  • 구름많음남해27.2℃
  • 구름조금2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IWPG,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

파올라 안드레아(콜롬비아, 카를로스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 대상의 영예 안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평화 소망 전한 어린이·청소년

[크기변환]대상_수상작품콜롬비아,_파올라_안드레아,_카를로스_레온고메즈_9학년_제6회_평화사랑_그림그리기_국제대회.jpg


[시사캐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심사평을 발표했다.

 

박순남 한일미술교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세계적으로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는 걸 느꼈다. 세계 평화를 갈구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우리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성은 가정 내 주요한 교육자이자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지구촌 인구의 절반을 이루는 집단으로서 평화가 일상과 국제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대해서 일해야 한다. IWPG와 함께 평화 문화가 이 세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IWPG의 평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후속으로 대한민국 20개 도시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토-멘티 결연식, 기성세대 예술인과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를 부제로 공동 전시회까지 진행해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사회·시민단체, 기업, 언론사 등 70여 곳과 평화 사업 MOU를 맺었다. IWPG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