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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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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한다

2월 18일,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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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아산시가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의미를 담아 2025년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기획경제국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국장은 먼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6,621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한다.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전년 대비 1,041억 원(15.76%) 증가한 7,647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체계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 국장은 "상반기 중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산페이는 2,0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도 전년도 96억 원에서 156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출범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차 후보지 선정을 넘어 최종 선정까지 최적의 입지 조성과 유치 논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 건립도 속도를 낸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550병상 규모가 B/C(비용 대비 편익)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건축 규모가 일부 축소될 예정이지만, 종합병원의 필수진료과목 24개와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6개 전문센터는 원안대로 추진된다. 부지 면적(8만 1,118㎡)은 기존 계획대로 유지해 향후 2단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넷째, 산업 기반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한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자동차부품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33개사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을 구축해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2032년까지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840억 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조성할 예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올해 준공 예정인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와 공정개발혁신센터를 구축해 바이오·제약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 개발 지원, 차량용 AI 반도체 설계 및 검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아산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브리핑을 마치며 "2025년은 아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40만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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