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05:35

  • 맑음속초23.3℃
  • 맑음8.6℃
  • 맑음철원8.0℃
  • 맑음동두천10.3℃
  • 맑음파주8.1℃
  • 맑음대관령9.3℃
  • 맑음춘천9.2℃
  • 구름조금백령도14.0℃
  • 맑음북강릉19.1℃
  • 맑음강릉22.5℃
  • 맑음동해19.5℃
  • 맑음서울14.3℃
  • 맑음인천17.0℃
  • 맑음원주10.2℃
  • 맑음울릉도19.0℃
  • 맑음수원10.6℃
  • 구름조금영월7.4℃
  • 맑음충주8.8℃
  • 구름많음서산11.2℃
  • 맑음울진16.1℃
  • 맑음청주13.3℃
  • 맑음대전11.7℃
  • 맑음추풍령9.4℃
  • 구름조금안동11.2℃
  • 맑음상주10.6℃
  • 구름조금포항18.0℃
  • 맑음군산12.7℃
  • 구름조금대구14.4℃
  • 맑음전주14.6℃
  • 박무울산13.6℃
  • 박무창원13.4℃
  • 구름조금광주14.3℃
  • 구름조금부산16.3℃
  • 맑음통영14.1℃
  • 구름많음목포14.6℃
  • 구름조금여수14.3℃
  • 맑음흑산도13.5℃
  • 맑음완도13.8℃
  • 맑음고창14.9℃
  • 구름조금순천7.7℃
  • 박무홍성(예)10.8℃
  • 구름조금10.3℃
  • 맑음제주15.6℃
  • 맑음고산15.6℃
  • 맑음성산15.1℃
  • 맑음서귀포15.7℃
  • 구름조금진주13.6℃
  • 맑음강화13.6℃
  • 맑음양평10.3℃
  • 맑음이천10.1℃
  • 맑음인제7.7℃
  • 맑음홍천9.0℃
  • 맑음태백13.2℃
  • 구름많음정선군6.7℃
  • 맑음제천7.3℃
  • 맑음보은8.4℃
  • 구름많음천안9.0℃
  • 맑음보령12.2℃
  • 맑음부여10.0℃
  • 맑음금산9.4℃
  • 맑음11.2℃
  • 맑음부안14.1℃
  • 맑음임실8.5℃
  • 맑음정읍13.2℃
  • 맑음남원10.3℃
  • 맑음장수7.4℃
  • 맑음고창군12.4℃
  • 맑음영광군15.0℃
  • 맑음김해시13.2℃
  • 맑음순창군9.6℃
  • 맑음북창원14.4℃
  • 맑음양산시13.3℃
  • 구름많음보성군9.6℃
  • 구름조금강진군11.6℃
  • 구름조금장흥10.6℃
  • 맑음해남10.7℃
  • 맑음고흥11.3℃
  • 맑음의령군11.3℃
  • 맑음함양군8.0℃
  • 구름많음광양시13.3℃
  • 맑음진도군11.3℃
  • 구름조금봉화6.7℃
  • 맑음영주8.2℃
  • 맑음문경10.6℃
  • 구름조금청송군8.6℃
  • 맑음영덕16.0℃
  • 구름조금의성9.4℃
  • 구름조금구미11.7℃
  • 구름조금영천12.0℃
  • 구름조금경주시12.9℃
  • 맑음거창8.3℃
  • 맑음합천11.7℃
  • 맑음밀양11.8℃
  • 맑음산청9.5℃
  • 맑음거제13.7℃
  • 구름많음남해12.9℃
  • 박무1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금강수변상가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금강수변상가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시 최초로 상가 용도 제한 완화 이끌어 낸 공로 인정

f_상가용도제한완화 감사패.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금강 수변 상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2022년 10월, 상가 용도 제한 완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인데, 용도 제한 완화가 실행된 것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세종시의 상가는 상권별로, 상가의 각 층별로 입점 가능한 용도가 정해져 있어 이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고, 용도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용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민원이 연간 40 여 건 넘게 접수가 되었으나, 그 당시 권한을 가진 행복청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세종시 상가 공실률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고, 특히 금강 수변 상가 일대의 공실률은 90%가 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022년 1월 제7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상업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 완화 및 생활권 특성에 맞도록 기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 상인회, 행복청, LH, 시청 등이 참여한 ‘용도 제한 완화 추진체’에서 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설득했다.

 

마침내 2022년 10월 세종시는 ‘해제 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시행하고, BRT 역세권(3층 이상) 및 금강변 수변 상가 건축물 허용 용도를 완화하기에 이르렀다.

 

상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이러한 노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종시의회를 찾아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금강 수변 상가 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높은 상가 공실률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상병헌 의원께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 의원은 "상가 허용 용도 완화의 첫 물꼬를 튼 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종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