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1:53

  • 맑음속초17.8℃
  • 박무14.8℃
  • 흐림철원16.2℃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4.4℃
  • 흐림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14.9℃
  • 흐림백령도13.3℃
  • 흐림북강릉19.5℃
  • 흐림강릉20.0℃
  • 구름많음동해18.0℃
  • 박무서울15.1℃
  • 흐림인천15.3℃
  • 흐림원주15.0℃
  • 구름많음울릉도17.0℃
  • 흐림수원16.0℃
  • 흐림영월15.0℃
  • 구름많음충주15.8℃
  • 구름많음서산15.0℃
  • 흐림울진15.6℃
  • 흐림청주16.9℃
  • 구름많음대전16.5℃
  • 흐림추풍령15.8℃
  • 구름많음안동16.5℃
  • 흐림상주16.8℃
  • 흐림포항17.4℃
  • 구름많음군산16.7℃
  • 흐림대구16.8℃
  • 구름많음전주17.5℃
  • 흐림울산16.6℃
  • 흐림창원16.9℃
  • 구름많음광주18.2℃
  • 흐림부산16.1℃
  • 흐림통영14.5℃
  • 구름많음목포16.2℃
  • 구름많음여수14.8℃
  • 구름조금흑산도19.5℃
  • 구름많음완도18.6℃
  • 구름조금고창16.9℃
  • 흐림순천14.7℃
  • 구름많음홍성(예)17.0℃
  • 흐림16.4℃
  • 흐림제주18.5℃
  • 구름많음고산16.1℃
  • 흐림성산17.2℃
  • 구름많음서귀포18.1℃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강화14.8℃
  • 흐림양평14.1℃
  • 흐림이천15.7℃
  • 흐림인제13.9℃
  • 구름많음홍천13.7℃
  • 흐림태백14.9℃
  • 흐림정선군14.6℃
  • 흐림제천13.4℃
  • 흐림보은14.9℃
  • 흐림천안15.6℃
  • 흐림보령15.3℃
  • 구름많음부여16.3℃
  • 흐림금산16.8℃
  • 구름많음16.4℃
  • 구름많음부안17.7℃
  • 구름많음임실14.6℃
  • 구름많음정읍17.4℃
  • 구름많음남원15.2℃
  • 구름많음장수15.6℃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조금영광군18.4℃
  • 흐림김해시16.6℃
  • 구름많음순창군15.4℃
  • 흐림북창원17.4℃
  • 흐림양산시17.1℃
  • 구름많음보성군16.3℃
  • 구름많음강진군17.9℃
  • 구름많음장흥16.6℃
  • 구름많음해남18.4℃
  • 흐림고흥17.1℃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6.1℃
  • 흐림광양시16.3℃
  • 구름많음진도군18.1℃
  • 흐림봉화13.7℃
  • 흐림영주14.8℃
  • 흐림문경16.3℃
  • 흐림청송군17.8℃
  • 구름많음영덕18.3℃
  • 흐림의성17.1℃
  • 흐림구미17.7℃
  • 흐림영천17.1℃
  • 흐림경주시17.4℃
  • 흐림거창15.3℃
  • 흐림합천16.9℃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8℃
  • 흐림1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산림재난 예방 힘 합쳐 나가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산림재난 예방 힘 합쳐 나가자”

보령 오천면서 제80회 식목일 행사 개최…스트로브잣나무 4500그루 식재

[크기변환]KakaoTalk_20250328_113426430_07.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십년간 가꿔온 산림을 지키는데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8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난 주부터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형산불은 애지중지 가꿔온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고, 최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 이맘때 홍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당진과 금산, 부여에서 산불이 났었다”며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자가 산림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주변을 잘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다.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산림녹화 사업’으로 최상의 산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도민 등 500여 명과 스트로브잣나무 4500그루를 식재했는데, 스트로브잣나무는 병해충에 강하면서 탄소흡수량이 많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도가 추진하는 산림녹화의 방향을 보여주는 수종이다.

 

도는 나무식재 외에도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나무 갖기 및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나무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 지사는 "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없애주는데, 나무가 늙으면 탄소흡수량이 적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잣나무 식재를 비롯해 도는 고령의 나무를 탄소흡수율이 좋은 새로운 수종으로 교체하는 산림분야 탄소중립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엔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하게 만드는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성이 중요해 졌다”며 "산림을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