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4-06 07:35

  • 구름많음속초12.5℃
  • 흐림8.4℃
  • 흐림철원8.3℃
  • 구름많음동두천9.1℃
  • 흐림파주8.3℃
  • 흐림대관령6.0℃
  • 흐림춘천9.3℃
  • 안개백령도6.2℃
  • 구름많음북강릉10.2℃
  • 구름많음강릉13.1℃
  • 구름많음동해10.3℃
  • 흐림서울10.2℃
  • 흐림인천9.3℃
  • 흐림원주8.8℃
  • 맑음울릉도13.5℃
  • 비수원9.1℃
  • 흐림영월7.4℃
  • 흐림충주8.6℃
  • 흐림서산9.4℃
  • 구름많음울진13.0℃
  • 천둥번개청주10.1℃
  • 천둥번개대전9.6℃
  • 흐림추풍령10.3℃
  • 흐림안동9.8℃
  • 흐림상주10.8℃
  • 구름많음포항12.3℃
  • 흐림군산11.0℃
  • 구름많음대구10.2℃
  • 천둥번개전주12.4℃
  • 흐림울산11.8℃
  • 구름많음창원12.1℃
  • 구름많음광주14.0℃
  • 흐림부산14.0℃
  • 구름많음통영13.2℃
  • 흐림목포13.4℃
  • 흐림여수11.8℃
  • 흐림흑산도12.0℃
  • 구름많음완도12.8℃
  • 흐림고창13.3℃
  • 구름많음순천8.2℃
  • 흐림홍성(예)9.8℃
  • 흐림8.9℃
  • 구름많음제주14.4℃
  • 구름많음고산15.6℃
  • 구름많음성산16.2℃
  • 흐림서귀포17.0℃
  • 구름많음진주13.3℃
  • 구름많음강화8.9℃
  • 흐림양평9.3℃
  • 흐림이천8.7℃
  • 흐림인제8.4℃
  • 흐림홍천8.9℃
  • 구름많음태백9.4℃
  • 흐림정선군7.6℃
  • 흐림제천8.2℃
  • 흐림보은9.8℃
  • 흐림천안9.8℃
  • 흐림보령10.7℃
  • 흐림부여10.7℃
  • 흐림금산11.6℃
  • 흐림9.0℃
  • 흐림부안11.4℃
  • 흐림임실13.1℃
  • 흐림정읍13.2℃
  • 흐림남원10.8℃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1℃
  • 흐림영광군13.1℃
  • 흐림김해시12.9℃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4.3℃
  • 흐림양산시10.7℃
  • 구름많음보성군9.0℃
  • 구름많음강진군10.0℃
  • 구름많음장흥9.3℃
  • 구름많음해남15.2℃
  • 구름많음고흥8.6℃
  • 구름많음의령군8.8℃
  • 흐림함양군9.2℃
  • 구름많음광양시12.1℃
  • 구름많음진도군14.9℃
  • 구름많음봉화7.3℃
  • 흐림영주9.1℃
  • 흐림문경10.2℃
  • 구름많음청송군6.2℃
  • 구름많음영덕11.0℃
  • 구름많음의성9.6℃
  • 흐림구미11.1℃
  • 구름많음영천7.1℃
  • 구름많음경주시8.6℃
  • 흐림거창9.0℃
  • 흐림합천9.7℃
  • 흐림밀양10.4℃
  • 흐림산청8.9℃
  • 구름많음거제14.9℃
  • 구름많음남해12.5℃
  • 흐림1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이슈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소규모 급수시설 물탱크에 구조적 결함으로 사수 구역 발생
우물이나 샘물보다도 세균번식 빠르고 용존산소 부족 현상도


[시사캐치]"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썩는다. 충남도민 상당수가 이런 물을 먹고 있다.”

 

충남도내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 물탱크를 통해 음용수를 공급받는 도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충남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말 기준 98.2%로 전체 도민 218만 5575명 가운데 4만여명은 상수도가 아닌 우물이나 샘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은 1,862개소로 지하수 활용이 1,546개소, 계곡수가 72개소, 용천수가 66개소, 그 외에 복류수 및 지표수가 활용되고 있다.

 

이들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4만 2465명의 도민들은 물탱크를 이용해 음용수를 보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샘물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우 수시로 급수 상태를 살펴 음용수 적합 여부를 판정하지만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우 물탱크에서 음용수가 오랜 기간 사용되거나 사용이 되더라도 급수탑의 구조적 문제로 물고임 현상이 나타나 죽은 물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일명 사수(死水)로 불리는 죽은 물은 물탱크의 구조로 인해 발생하며 사수구역에 정체된 물은 장기간에 걸쳐 변질이 진행되고 이로 인해 유해성 세균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고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노약자들이 음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물탱크 구조상 사수 구역의 물은 입수 원수가 1.4도인데 비해 18.1도 높게 나타났으며 용존산소량도 4.9ppm에서 1.2ppm으로 감소한다는 조사도 있다.

 

학계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물탱크에서는 순환하지 않는 사수구역이 생기며 이 구역의 물은 순환되지 않아 고인 물과 마찬가지”라며 "이를 주민들이 음용할 경우 수질악화에 따른 세균번식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에서도 "주민 건강을 해치는 물탱크 사수 발생을 방지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