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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불교 동아리 ‘향림 재창단…재학생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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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순천향대, 불교 동아리 ‘향림 재창단…재학생 마음 치유

불교 정신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과 공동체 생활 경험 확대 기대

f_순천향대 불교동아리 향림이 재창단 법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불교 동아리 '향림'을 중앙동아리로 재창단하고 4월 29일(화) 교내 유니토피아관 4층에서 재창단 법회 및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림'은 과거 순천향대에서 활동했던 불교 동아리 '향불회'의 전통을 잇는 단체로,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학생활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향림'에는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도법사는 아산 신창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인취사 주지 태정스님이, 지도교수는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주 마곡사에서 재창단 준비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으며, 올해 5월에도 학기별 템플스테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재창단은 대한불교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의 활동과도 맞물려 추진되었으며, 순천향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향림'은 개강·종강 법회, 인취사 금강법회 참여, 학기별 템플스테이, 지도법사와의 차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취사 측은 장학금 및 대학 발전기금 조성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석진실 동아리 대표(사회복지학과 3학년)는 "향림은 학생들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향림 재창단을 계기로 학생 자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정신건강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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