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충남개발공사와 농협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지역봉사단체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과 적과와 주변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과수품질 향상과 농가의 일손부족에 힘을 보탰다.
김병근 사장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달에만 해도 도내 장애인부부 30여쌍의 합동결혼식을 후원하고,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실천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