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백석대 정수경 교육대학원장, 이경재 대학원 교학처장,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이사 등 참석했으며,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공동 발전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육과정 지원 △교수·시설·자료 등 인적·물적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백석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의 연구 참여 기회 제공 △디지털 특수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검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정수경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전문성과 뉴다이브의 기술 기반 실행력이 결합된다면, 장애아동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진로개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교육대학원은 2019년 응용행동분석(ABA) 전공 석사과정을 개설해 매년 50여 명의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백석ABA센터를 개소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