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세종갑선대위에 따르면 이강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세종 지역 내 청년벤처 기업인 및 보건교사노조, 농업인, 테니스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를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강진 상임선대위원장은 국가의 중요한 경제성장 동력이 될 청년벤처기업가들의 만남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재명 후보의 중요 공약 중 하나인 AI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창업기업인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벤처기업 CEO 등에 대한 육아, 돌봄 등의 복지정책 필요성 ▶공공 플랫폼에의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 기회 확대 ▶초기 투자 이후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다리’의 필요성 ▶신도심 공실 상가를 활용한 사무실과 주거 공간의 확보 및 시제품 Pop-up 스토어 시범운영 ▶해외시장 개척단의 후속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세종·대전지부 간담회에서는 위생 설비와 학교시설 관리를 위한 ‘교육시설관리센터’ 설치・지원, 건강교육의 범교과 분산을 통한 효율성 제고, 유증상, 양호필요 학생에 대한 간호 중재 관리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강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이나 성장 방안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을 구해낼 지도자로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이재명 후보의 정책적 비전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