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조재준 입학관리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생홍보대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총 64명이 지원했으며,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9명(남 3명, 여 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대내외 대학 홍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대학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사회복지학부 정용준(23ㆍ남)학생은 "평소 학교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입학을 고민하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학생홍보대사 제도를 통해 학생 중심의 생생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의 진정성과 경쟁력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