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12:32

  • 구름많음속초17.0℃
  • 구름조금18.6℃
  • 구름많음철원17.8℃
  • 구름많음동두천
  • 구름많음파주17.0℃
  • 구름많음대관령14.7℃
  • 구름조금춘천19.6℃
  • 구름많음백령도12.4℃
  • 구름많음북강릉16.8℃
  • 구름많음강릉19.1℃
  • 구름많음동해17.0℃
  • 구름많음서울18.7℃
  • 맑음인천17.6℃
  • 흐림원주19.7℃
  • 흐림울릉도13.9℃
  • 구름많음수원19.6℃
  • 구름많음영월19.6℃
  • 구름많음충주20.1℃
  • 구름많음서산19.4℃
  • 흐림울진17.4℃
  • 구름많음청주20.1℃
  • 구름많음대전21.3℃
  • 흐림추풍령17.6℃
  • 흐림안동18.7℃
  • 구름많음상주19.0℃
  • 흐림포항18.7℃
  • 구름많음군산19.7℃
  • 흐림대구18.8℃
  • 박무전주20.8℃
  • 비울산17.2℃
  • 흐림창원20.0℃
  • 흐림광주20.3℃
  • 흐림부산20.9℃
  • 흐림통영20.5℃
  • 구름많음목포20.2℃
  • 흐림여수19.5℃
  • 흐림흑산도18.4℃
  • 흐림완도20.9℃
  • 구름많음고창19.9℃
  • 흐림순천19.5℃
  • 흐림홍성(예)19.9℃
  • 구름많음18.9℃
  • 흐림제주22.9℃
  • 흐림고산22.1℃
  • 흐림성산23.6℃
  • 비서귀포24.6℃
  • 흐림진주19.1℃
  • 구름많음강화16.8℃
  • 흐림양평19.1℃
  • 흐림이천19.3℃
  • 구름조금인제17.6℃
  • 구름많음홍천19.0℃
  • 구름많음태백13.6℃
  • 구름많음정선군21.3℃
  • 구름많음제천17.8℃
  • 구름많음보은18.9℃
  • 구름많음천안18.7℃
  • 흐림보령19.2℃
  • 구름많음부여21.3℃
  • 구름많음금산20.1℃
  • 구름많음19.9℃
  • 구름많음부안19.9℃
  • 흐림임실19.7℃
  • 구름많음정읍19.8℃
  • 흐림남원19.8℃
  • 흐림장수18.7℃
  • 흐림고창군20.0℃
  • 구름많음영광군20.5℃
  • 흐림김해시20.2℃
  • 구름많음순창군20.7℃
  • 흐림북창원20.5℃
  • 흐림양산시20.5℃
  • 흐림보성군20.7℃
  • 흐림강진군20.5℃
  • 흐림장흥20.4℃
  • 흐림해남20.3℃
  • 흐림고흥20.2℃
  • 흐림의령군18.7℃
  • 흐림함양군19.9℃
  • 흐림광양시19.4℃
  • 흐림진도군19.3℃
  • 흐림봉화16.3℃
  • 흐림영주17.2℃
  • 흐림문경17.9℃
  • 흐림청송군17.9℃
  • 흐림영덕16.5℃
  • 구름많음의성19.9℃
  • 흐림구미18.9℃
  • 흐림영천18.2℃
  • 흐림경주시18.8℃
  • 흐림거창18.7℃
  • 흐림합천20.0℃
  • 흐림밀양20.3℃
  • 흐림산청19.9℃
  • 흐림거제20.2℃
  • 흐림남해19.8℃
  • 흐림2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효진 아산시의원,‘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목적이 무엇인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효진 아산시의원,‘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목적이 무엇인지?

민생이라는 이름 뒤엔 권력 연장 욕심 감춰져...”주제로 5분 자유발언
“시장 혼자 “살 궁리”로 시민에게 빚을 떠넘기나“... 강도 높은 발언

 


[크기변환]사본 -[꾸미기]KakaoTalk_20250610_232631295.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온양1·2·3동)이 10일 열린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가 추진 중인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의 실효성과 정치적 의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위원회의 이름을 보며 기대가 컸지만, 그 내면을 확인하는 순간 깊은 의구심으로 바뀌었다"며, 출범식을 제외하면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단 한 차례의 회의만 계획돼 있고, ”실질적 논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매월 상황 점검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이 위원장을 맡고, 각계 인사 5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지만, 선거를 앞두고 반복돼 온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위원회"라며 "아산시장 재선거, 대통령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등장한 위원회가 정말 민생을 위한 조직인지, 시장의 연임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아산페이 5천억 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원 확대 등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 432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지방채 발행 가능성을 수반하게 되고, 정책은 시장이 만들고 그 빚은 시민과 미래세대가 짊어지게 되는 구조"라며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시장의 최근 언론 및 SNS 행보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공약을 반복적으로 거론하며 연대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이는 결국 ‘시민과 미래세대에 빚을 지우더라도 권력을 연장하겠다’는 정치적 속내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

 

특히 "그렇게 민생 비상 상황이라고 하면서 반기에 단 한 번 회의하느냐"며 ”위원회가 스스로 진정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박 의원은 ”만약 추경 심의 과정에서 의회가 재정 건정성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한다면 그 책임을 의회에 전가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잘되면 시장의 치적, 안되면 의회의 책임"이라는 식의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정말 시민을 위한다면 정치적 목적을 걷어내고, 실질적인 민생 개선 방안을 다시 설계해야한다"며 ”앞으로는 아부용 SNS 홍보나 사진 찍는 출범식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